분양컨설턴트가 필요하십니까?
효율적인 부동산광고가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분양마당과 함께 하세요!
적신호 켜진 수익성…매출 늘지만 순이익 급감
원자재 상승과 분양 시장의 부진 여파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매출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수익성 지표인 순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연휴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슈 등으로 전반적으로 공정률이 저하됐고, 원자재가격 급등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해석한다.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삼성엔지니어링·아이에스동서 등 7개 건설사의 2022년 1분기 추정치 총 매출액은 21조4649억원으로 전년 동기(19조4829억원) 대비 10.17%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순이익은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매출액에서 세금 등 회사가 지출한 모든 비용을 뺀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1조54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6772억원 )대비 3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327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568억원) 대비...
2022.04.16 헤럴드경제
코오롱글로벌 친중(親中) 논란 한중문화타운 끝내 청산
강원도 춘천과 홍천에 ‘차이나타운’ 조성 논란을 빚으며 홍역을 치렀던 코오롱글로벌의 한중문화타운 조성사업이 끝내 용도폐기됐다.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은 최종 청산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기업 이미지의 적잖은 훼손이라는 타격 을 안고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골프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규모의 잔여 사업부지의 활용 가치가 크게 낮아지는 부담을 안게 됐다.이날 코오롱글로벌 2021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한중문화타운 ㈜에 대한 청산작업을 진행하고 5억6500만원의 손상차손을 반영했다. 남은 44억3500만원은 투자금 회수 명목으로 회계에 반영키로 했다.코오롱글로벌은 2020년 1월 35억원을 들여 한중문화타운 사업의 지분 70%를, 지난해에는 추가로 15억원을 더해 지분 100%를 인수했다. 그러나 지난해 거센 ‘친중(親中) 논란’에 휘말리며 끝내 사업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이 사업은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및 홍천군 북...
2022.04.15 헤럴드경제
‘규제 풀린다’ 기대감 속…전국 아파트값 하락 멈췄다
전국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이 2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강남구의 상승폭이 전주보다 2배 커졌다. 재건축과 대출 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등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기대감에 매수 문의가 늘면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거나 호가를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보합을 나타냈다. 강남구 아파트값이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4%로 오름폭이 2배 커졌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가 있는 용산구도 0.02%에서 0.03%로 뛰었다. 서초구가 전주와 마찬가지로 0.02% 올랐고, 양천구가 보합에서 0.02%로 상승 전환했다.광진·동작·강동·마포구가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동대문·중랑·은평·구로·금천·영등포구가 이번 주 보합 대열에 합류했다. 도봉구(-0.03%)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0.01...
2022.04.14 헤럴드경제
“좋은 자리 싼값에 선점해볼까”…빈가게로 이어지는 발걸음
“장사를 해보겠다며 빈가게 중 싸게 나온 곳이 없는지 물어보는 전화가 늘었어요. 신중하게 고르긴 하지만 지난 겨울에 비해서는 계약건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홍대입구역 근처 A 공인 대표)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침체됐던 상가임대차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정부가 4일부터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며 길거리에는 사람이 늘고 밤 늦은 시간까지 모임을 즐기는 사람도 많아진 탓이다. 상가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기미를 보이자 발빠른 임차인들은 몫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자 부동산들에 문의를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4일 홍익대학교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들을 찾았다.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과거 한산했던 거리엔 많은 행인들이 지나다녔고 골목 구석 구석의 매장들에는 젊은이들이 절반 넘게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홍대·합정 상권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2019년 초 만해도 ...
2022.04.11 헤럴드경제
‘꿈틀대는 매수심리’…서울 매매수급지수 11주 만에 90선 회복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11주 만에 90선으로 올라섰다. 새 정부의 시장 친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 문의가 일부 늘어난 가운데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0.7을 기록했다.매매수급지수가 여전히 기준선(100)을 밑돌면서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는 많지만, 이달 들어 5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올해 1월 24일부터 줄곧 80선에 머물던 지수는 11주 만에 90선으로 올라섰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방침에 이어 재건축·대출 등 각종 부동산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포함한 주요 단지에서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는 모습도 포착된다. 보유세를...
2022.04.08 헤럴드경제
지난해 인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남동구?서구?연수구’가 제일 뜨거웠다
인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 호황… 반면 아파트 전년 比 매매건수 역대 최대 폭 26.2% 하락인천광역시청(남동구), 청라국제도시(서구), 송도국제도시(연수구) 등 ‘3구’ 전체 中 약 54% 차지지난해, 인천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인천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6,52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자료를 공개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구·군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제1도심인 남동구로 1,424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뒤이어 ▲서구(1,131건) ▲연수구(954건) ▲부평구(774건)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인천 10개 구군 중 남동구·서구·연수구가 인천 전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중 약 54%(3,509건)를 차지해 전체 거래량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와 연...
2022.04.07 디알람
文정부 5년간 전셋값 41% 올랐다…4분의 3은 임대차3법 시행 후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이 4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누적 상승분의 4분의 3가량은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차법 시행이 전세시장 불안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취임한 2017년 5월 이후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40.64%로 집계됐다. 서울의 경우 47.93%로 전국 평균보다 7%포인트 이상 높았다. 임기가 1개월가량 남았지만 최근 전세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누적 수치는 현재 수준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2000년 이후 정권(16~19대) 중 박근혜 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지난 5년간 전국 17개 시도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세종시(75.92%)로 다른 지역보다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졌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종시와 근접한 대전이 56.81% 상승하며 뒤를 이었으며 ▷서울 47...
2022.04.06 헤럴드경제
전국 미분양 주택 2만5254호…수도권 74.9% 급등
전국적인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계속되며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가 겹친 상황에서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기대감을 나타낸 수요자들이 거래를 미루며 수도권에서는 전월 대비 미분양 주택이 74.9%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의 미분양 저택은 모두 2만5254호로 집계됐다. 지난 1월(2만1727호) 대비 16.2%(3527호) 증가한 수치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2월 1만5786호에서 같은해 6월 1만628호로 늘었다.특히 그간 미분양 물량이 쌓였던 지방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도권 미분양 물량은 2318호로 전월(1325호) 993호 늘어나 증가율은 74.9%를 기록했다. 지방 역시 미분양 물량이 쌓이며 전월(2만402호) 대비 12.4% 늘어난 2만2936호를 기록했다.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소폭 감소...
2022.04.01 헤럴드경제
수익률 고작 1% …차갑게 식는 꼬마빌딩
저금리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몸값이 치솟던 꼬마빌딩의 인기가 식고 있다. 거래건수가 지난해 초 대비 반토막으로 줄고, 거래 면적도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시장 금리의 상승세 속에 꼬마빌딩의 수익률이 크게 낮아지는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빌딩값이 크게 오른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가들의 공실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매물이 늘며 가격의 하락세도 두드러지고 있다.31일 토지건물 정보업체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내 꼬마빌딩(연면적 1000㎡ 미만 업무상업시설)의 거래건수는 1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 거래건수인 247건과 비교했을때 절반수준이다. 꼬마빌딩 투자열기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4월(348건)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쳐 41.3%에 그치고 있다.거래건수가 줄며 거래금액과 거래면적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4월 1조 3296억이던 전체 거래금액은 지난달 6753억원으로 줄었고, 거래 면적도 같은기간 6만 4052㎡에서 2만 ...
2022.03.31 헤럴드경제
전화하면 팔렸다는 매물…거래 끝난 매물 포털에 방치 땐 과태료 부과
다음달 1일부터 아파트가 거래된 뒤에도 해당 아파트의 광고를 포털 등에서 내리지 않는 공인중개사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위 매물 광고를 줄이기 위함이다.국토교통부는 29일 ‘부동산 실거래정보 기반 부동산 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부동산 광고시장 감시센터’를 통해 유선 등으로 조사하던 기존 모니터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 도입된 제도다.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네이버부동산에 노출된 아파트 매매 광고 약 274만 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거래 후에도 삭제되지 않고 방치 중인 광고는 총 3만 7705건으로, 국토부는 네이버부동산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협조를 통해 해당 광고를 삭제 조치했다.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국토부는 3월까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한다. 다만, 내달 1일 게시되는 광고부터는 규정 위반 때 관할 지자체의 검증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동일한 매물에 ...
2022.03.29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