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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장점 더한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8.07.23
- 동탄역 인근 랜드마크 복합단지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내 오피스텔 600실 분양
- 상업시설,커뮤니티시설,보안시스템 등 주거편의성 높아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복합 오피스텔은주차공간 및 보안 시스템 등 단일 오피스텔이 지닌 단점은 보안하면서 아파트의 다양한 장점은 고스란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조합을 넘어,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등과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인기 몰이 중이다.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은 건물 안에서주거와 업무,쇼핑 등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는 청약 경쟁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비슷한 입지 조건에서 복합 오피스텔과 단일 오피스텔이 공급에 나섰는데, 청약 온도가 극명하게 나뉘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금성백조가 공급한 '구래역 예미지' 오피스텔은 78실 공급에 총 6,997건이 접수돼 평균 8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한 바 있다. 반면 비슷한 입지인 구래역 인근에서 올해 5월 단일 오피스텔 A단지가 분양됐지만 청약자는 가구수의 10분의 1도 못 미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복합 오피스텔은 단일 오피스텔 대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보니 임대 수요도 풍부하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청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탄2신도시에서도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유림E&C는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오피스텔을 공개하고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는데, 그 중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을 지난 20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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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피스텔은 복합단지 내 조성되다 보니, 단지 내 헬스장, 탁구장,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함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2인 가구를 위한 세대 내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전용면적 22~33㎡의 소형 평형 구성에도 불구하고, 원룸형부터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을 갖춘 2Bay형까지 총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전기툭탑, 일체형 미세먼지 센서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이 빌트인 설계돼, 공간 활용은 물론 입주자 만족도까지 극대화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상가인 ‘오슬로애비뉴’와 업무시설 365실도 함께 들어서,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주거와 업무, 쇼핑까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 입지를 갖춰 출퇴근도 편리하다.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복합환승센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총 면적 155만6천㎡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도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며 판교테크노밸리(66만1천㎡)의 2.3배, 광교테크노밸리(26만9천㎡)의 5.7배 이상의 규모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한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오피스 365실,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인 ‘오슬로애비뉴’도 함께 구성된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오피스텔은 오는 25일 청약을 실시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