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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오피스텔 '웃음'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8.09.21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신설 역세권을 중심으로 인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역 주변의 인프라 개선에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라며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신설 역세권 오피스텔의 가치 하락이 높은 이유”라고 말했다.

실제 경기도 하남미사강변도시에서 2020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최근 분양권에 6000~8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또 내년 7월 개통이 예정된 김포한강도시철도 구래역 인근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최대 4000만원 오른 매물이 나왔다.

자산가치 상승효과는 덤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광교중앙역 역세권 단지로 탈바꿈한 ‘광교 데시앙루브’는 개통 이후 1년간(2016년 2월~2017년 2월) 6.15%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률인 4.14%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 2014년 6월에 신설된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있는 ‘두손에어파스텔’도 마찬가지다. 철도 개통 후 1년(2014년 7월~2015년 7월) 간 4.3%가량 몸값이 올랐다. 같은 기간 인천시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1% 오른 것을 고려하면 4배 가까이 뛴 셈이다.

올 6월에 서울대입구역 도보 1분거리에 분양한 wd오피스텔은 깜깜이 분양에도 불구하고 한달만에 분양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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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 한 공인 관계자는 “대중교통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일수록 역세권 오피스텔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반기 신설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도 잇따른다. 서울 중랑구 상봉역 도보 1분 거리에 상봉부띠끄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부띠끄타워 오피스텔은 총 47실로 원룸, 투룸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