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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물량,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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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 건축물 인허가와 착공·준공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3879만5000㎡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3%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수 기준으로 6만8409동으로 0.1% 증가했다. 건축 면적은 줄었는데, 동수가 증가한 건 작은 건축이 많았다는 의미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지난해 3분기보다 26.5% 감소한 1581만6000㎡, 지방은 5.8% 증가한 2297만9000㎡였다.

3분기 착공 면적은 16.4% 감소한 2750만2000㎡였다. 동수 기준으로 7.8% 감소한 5만277동이 착공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0.6% 줄어든 1224만7000㎡, 지방은 12.7% 감소한 1525만5000㎡였다.

준공 면적은 5.4% 감소한 3654만㎡, 동수는 5.9% 감소한 5만2951동이었다. 수도권은 1707만㎡, 지방은 1946만9000㎡ 준공돼 지난해 3분기에 비해 각각 7.1%와 3.9% 감소했다.

용도별로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이 1488만9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나 줄었다. 상업용은 1059만3000㎡로 13.6%, 문교사회용(문화집회, 종교, 의료, 교육연구, 노유자, 수련, 운동, 관광휴게시설 등)은 168만5000㎡로 23.2% 각각 감소했다. 공업용만 398만5000㎡로 2.1% 증가했다.

지난 3분기 주택시장 영향 때문인지 착공 면적은 주거용이 816만㎡로 34.8%나 감소했다. 상업용은 849만5000㎡, 문교사회용은 153만㎡로 각각 13.6%와 0.1% 줄었다. 역시 공업용만 405만9000㎡로 5.7% 증가했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이 1564만8000㎡로 11.7%, 상업용은 900만4000㎡로 5.9%, 공업용은 342만2000㎡로 5.3%, 문교사회용은 173만㎡ 10.9% 각각 감소했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jumpcu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