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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균형발전 수혜! 거제 부동산 시장 훈풍… ‘거제2차 아이파크’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9.05.24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으로 거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지난 1월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거제와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철도가 예타 면제를 받았다.

9개 시?군(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을 지나는 이 사업은 총 길이 172㎞, 사업비는 4조 7000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국책사업으로, 수도권과는 2시간대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8만개의 일자리와 10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선업을 기반으로 물류부분과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집값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거제시 양정동 일대에 위치한 ‘거제더샵’의 전용면적 121.36㎡(16층)는 지난해 12월 3억6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올해 3월 3억3,000만원(14층)에 거래되며 3개월만에 무려 2,400만원이나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가 예타 면제를 받으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며“일자리 창출 통한 인구 유입으로 향후 주택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거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거제2차 아이파크’가 분양 중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거제2차 아이파크’는 경상남도 거제시 양정동 산11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5층, 16개 동, 총 1,279가구 규모로 조성돼 있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거제 아이파크’와 함께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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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2차 아이파크’는 대부분의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틈새평면인 73㎡A, 73㎡B, 84㎡A, 84㎡B, 103㎡까지 총 5개의 평면구조를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업무시설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3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가 개통(2020년 2월 굴착 완료)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개발호재도 풍부해 수요자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거제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시가화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양정저수지와 상문고등학교 뒷산 부지에 공연장, 문화관, 다목적광장 등이 포함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거제도시관리계획(문화시설) 결정 전략환경성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공개했으며 주민 의견수렴에 나선 상황이다.

시관계자는 “시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정체성 형성을 위한 소통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며"세부시설계획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거친 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