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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투자열기 속 캄보디아 한국의 자부심 “골드타워”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9.06.21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리는 자산가들이 부쩍 늘었다. 해외 부동산 컨설팅업체를 통해 직접 투자에 나서는 등 경제성장률이 높은 캄보디아나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 투자 열기가 높다.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남아 국가의 아파트의 경우 수익률이 연간 10%를 넘는 경우가 흔하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중국 건설업자들과 투자자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부동산 붐을 경험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2010년 4월 이후 부동산에 대한 개방으로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권 인정과,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발맞춰 유입된 중국 자금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고층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고 있다. CBRE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프놈펜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 당 3200달러(약 360만원), 비즈니스 지구인 돈 펜의 땅값은 ㎡ 당 9000달러(약 1013만원)으로 2014년 대비 3배 가까이 올랐다. 아파트 및 상가 임대료도 꾸준히 오르는 추세로 최근 4년간 2배 수준으로 올랐고, 당분간은 임대료 상승세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골드타워’가 위치한 프놈펜 벙깽꽁 1 지역일대는 프놈펜지역 중에서도 땅값이 가장 비싼 구역으로 “골드타워”는 입지적으로도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상품이다. 프놈펜에 다국적기업들이 지사를 만들고 나가월드 같은 세계적 카지노가 외국 관광객들을 대거 끌어모으는 가운데, 고급 아파트나 레지던스같이 외국인에게 임대하는 수익형 랜드마크 빌딩의 입지로는 이 지역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 현지 업계의 설명이다.

캄보디아골드타워.jpg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 한국기업 ㈜연우 캄보디아는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의 ‘랜드마크’가 될 골드타워를 2019년 6월에 오픈하여 현재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 중이다. 골드타워는 지하 5층, 지상 42층의 주상복합건물로 1~3층은 쇼핑몰, 4~12층은 오피스, 13층 입주민 편의시설, 14~42층은 아파트로 구성된다. 41,42층에는 최고급 펜트하우스가 자리 잡는다.

골드타워(당시 이름 골드타워 42)는 2008년 착공됐으나, 2009년 세계금융위기 여파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었다. 홍타오(중국 선전)와 위민(마카오) 컨소시엄이 공사를 재개하며, 드디어 2018년 1월 28일 오전 재착공식을 열렸다. 임 차일리 부총리를 비롯한 캄보디아 정부 고위 인사들과 시행사인 연우 캄보디아 김태연 회장과 시공사 센젠 홍타오 데코레이션 그룹 리우 니안 신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불교식으로 거행된 제례의식에서 임 차일리 부총리는 공사 성공을 바라는 의미로 무릎을 꿇고 노란색 양초에 불을 붙이는 의식을 진행해 이 빌딩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임 차일리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골드타워의 공사가 거의 10여 년 만에 재개된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건설능력과 자본력을 갖춘 한국과 중국의 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수도 프놈펜의 상징이 될 이 건물을 아무 사고 없이 약속한 기간 내 완공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골드타워는 2020년 6월 입주를 목표로 공정률 70%이상 진행 중이며, 시행사인 ㈜연우 캄보디아는 지난 6월 10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주변국과 중국 그리고 현지 큰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오픈하여 분양이 진행 중이다

국내 부동산 침체로 인해 동남아로 투자 눈길을 돌리는 한국인을 위해, 강남에도 한국 홍보관을 오픈하였으며, 현지와 동시에 정식 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