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이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반적인 선분양과 달리 공사 현장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후분양은 이미 60~80% 공사를 완료된 시점에서 분양에 나서기 때문에 주택의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고, 시공사나 시행사의 파산이나 부도 등의 위험성이 적다. 또 분양 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다.
이에 건설사들도 후분양을 잡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후분양제 공급을 조건으로 판매에 나선 후분양 1호 택지인 파주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13블록 1개 필지는 이를 확보하려는 경쟁률이 392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후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후분양제?LH공공분양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춘천 LH 우두B2 공공분양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10월 중 현장 견본세대를 오픈할 예정으로, 선시공 후분양으로 조성되는 만큼 남다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공중인 ‘춘천 LH 우두B2 공공분양주택’는 계약 전에 미리 단지를 확인하고 분양을 결정할 수 있어 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우두지구 내 유일한 LH공공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인 평단가 평균 700만원 초반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평형대가 전용면적 74㎡, 84㎡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층 선호가 높다. 전체 남향 위주 4bay 설계로 구성돼 채광과 일조량을 확보했으며, 팬트리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내?외부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마련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돼 월패드 조명 제어, 스마트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 무인택배 시스템, 공동현관 로비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시스템인 ‘로하스 시스템’도 제공된다. 지하주차장 지능형 LED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보안등 및 산책로에도 LED가 적용된다.
커뮤니티와 부대시설 또한 완비돼 있다. 어린이집과 놀이터가 단지 내에 위치해 자녀 안전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작은 도서관도 갖춰졌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경로당 등 입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원센터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 조성되는 테마공원은 마을숲 풍요의 정원, 마을어귀 정원 등의 테마로 꾸며져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춘천 LH 우두B2 공공분양주택’은 교통망도 우수하다. 춘천역까지 차량으로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도보 5분 이내에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있다. 동면?천전?춘천IC를 통해 춘천 도심은 물론 시내?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춘천~속초 동서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호재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앞에 약 1만 6천여 평 중앙 공원이 조성돼 있고 일부 세대 소양강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인근으로는 강원도립화목원, 육림랜드, 우두산, 우두저수지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다수 위치해 생활 환경이 뛰어나다. 인근 구 미군기지(캠프페이지)에 평화문화 생태공원이 지어질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는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와 딱 붙어 조성되는 초등학교(예정)와 도보권 내에 유치원(예정)이 계획돼 있어 아이들 안심 등하교가 가능한 학세권 단지다. 도보 10분거리로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벨몽드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멀리 가지 않고서도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춘천 LH 우두B2 공공분양주택’의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108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0월 현장 견본세대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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