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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지속…지방도 상승전환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9.10.25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약세를 이어가던 지방 아파트값도 2년 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24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데다 17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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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거래 합동점검과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정, 급등 피로감 등으로 재건축 단지의 매수세는 다소 위축됐으나 기준금리 인하, 일부 학군 인기지역과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0.10%에서 0.12%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초구 아파트값이 지난주 0.07%에서 금주 0.12%로 상승폭이 커졌고 송파(0.14%)와 강남구(0.10%)도 지난주보다 0.01∼0.02%포인트 오름폭이 확대됐다.

최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이 과열된 용산구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6% 올랐고 양천구(0.10%)는 목동 신시가지 기존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강남권 다음으로 오름폭이 컸다. 성동(0.09%)·광진(0.08%)·마포구(0.07%) 등도 신축 또는 기존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구로(0.09%)·금천구(0.08%) 등도 신안산선 호재로 역세권 주변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4%에서 금주 0.06%로 오름폭이 커졌다. 과천시가 과천 주공1단지의 고분양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 0.58%에서 0.64%로 크게 올랐다. 광명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19%에서 0.20%로 커졌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0.01% 올라 2017년 8월 셋째 주 이후 112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대전(0.39%)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집값이 바닥을 찍은 울산 아파트값이 0.13% 오르는 등 아파트값이 상승했거나 하락폭이 줄어든 곳이 늘었다.

전셋값도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올랐다. 송파구 전셋값이 지난주 0.14%에서 금주 0.24%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강남구(0.10%)와 서초구(0.14%), 양천구(0.14%)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