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상권은 특정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있어, 타 지역으로 고객들이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모양처럼 이루어진 상권을 뜻한다. 5,000세대 이상이 대단지 아파트 또는 주거밀집지역,업무 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기본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투자하는데 있어, 가장 큰 기준은 절대적인 유동인구의 수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 유동인구 수만으로 투자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도심권의 경우, 높은 매매가격과 임대료로 인한 수익률 저하와 유동적인 수익률로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가진 항아리상권이 도심권보다 높은 임대 수익률을 보이기도 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신도시나 뉴타운 지역에 상업시설이 공급되면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공급된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계약 사흘 만에 48실이 매진됐다. 또, 그랑시티자이 7,653세대를 독점 수요로 보유한 이 상업시설은 계약 하루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유동인구 수가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볼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포인트이지만 임대수익률이 낮고 고정적인 수요가 없어 그냥 투자하기 위험하다” 라며 “최근 단점 부각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이탈이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이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자족용지 6BL에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이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연면적 24만 9000여㎡ 규모의 DIMC 테라타워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배치되는 상업시설이다.
판테온스퀘어는 5,6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6,000세대의 풍부한 고정 수요 확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거기에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임직원 수요와 근린공원 방문객 등의 6,000세대 그 이상의 수요 층도 흡수할 수 있다. 거기에 사업지 맞은편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 한전 등 공기업과 다산 진건지구, 구리 갈매지구 등 신흥 주거 단지까지 형성될 예정으로 추가적인 수요 확보도 가능해진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 수석IC, 강동대교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도 접근이 좋다. 거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 IC도 가깝다.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GTX-B노선(확정), 지하철 8호선 구리역(예정), 세종포천간 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콘셉트에 맞춰 식당가, 실내 스포츠 공간, 뷰티, 메디컬 시설 등 다양한 MD를 아폴론 애비뉴, 아테나 애비뉴, 비너스 애비뉴, 큐피드 앨리 등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에서 참고했다.
어느 방향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4면 개방형으로 건물을 설계했고 540m에 달하는 벚꽃축제거리, 폭 6m의 노천카페 등을 조성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홍보관도 마련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25 (8,9호선 석촌역 5번 출구) 석촌동 286-3 문화빌딩 2층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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