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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새 아파트 평균 분양가 전년 대비 약 10%↑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19.12.18
11월 서울 새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년 전과 비교해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은 1189만3200원으로 집계됐다.

지역·권역별로는 서울이 3.3㎡당 평균 2660만4600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수도권이 1808만700원, 5대광역시 및 세종시가 1233만8700원, 기타 지방이 923만6700원이었다.

서울은 작년 11월(2431만7700원) 대비 9.40%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9.06%)보다 더 높았다.

올해 10월과 비교하면 서울은 평균 분양가가 0.35%로 떨어졌고, 전국(-0.03%)과 수도권(-0.13%)도 소폭 하락했다.

HUG 측은 “서울 서대문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내 지역 등에서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1월의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6780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1만795가구) 대비 5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총 9129가구로 전국 분양물량의 54.4%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7228가구) 대비 26% 가량 증가했다.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4433가구로 243% 증가, 기타지방은 3218가구로 약 42% 증가했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