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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지역 ‘줍줍’ 열풍…’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1일 선착순 분양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0.01.11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청약 부적격 사례로 인해 발생한 미계약 잔여세대 분에 대해 11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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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있었던 1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평균 12.66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하지만 까다로워진 정부규제로 강화된 청약 요건을 채우지 못한 일부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이른바 ‘줍줍(줍고 줍는다)’의 기회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정부가 부동산 규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청약 조건이 수시로 변경되면서 분양 현장마다 부적격 당첨자들의 계약 포기 사례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나온 미계약분에 대해서는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들도 청약이 가능해 수도권 일부지역과 대구 등 지방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기회를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70여 개의 잔여가구에 대해 추첨을 진행했던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미계약분’에는 수백 명의 청약 수요자들이 밤새 줄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경기도 수원에서도 지난해 공급한 수원 코오롱하늘채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 14가구 모집에 무려 7만1222명이 몰리며, 5087대 1라는 이례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청약에서 34.36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역 오페라 W 잔여 세대 모집에는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전주 완산구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300가구 가량이 미계약분으로 나온 가운데 물량의열 배 가량인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모두 계약이 끝났다.

11일 선착순 분양을 앞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분양권 전매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고분양가 관리 지역이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대구역 일대 대규모 개발이 완료되면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이 형성돼 있어 ‘줍줍’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예비당첨자를 선정하고 11일 13시부터 선착순 분양에 돌입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아파트,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모인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 단지로 전용면적별로는 84㎡ A/B/C 타입 아파트 604가구, 74·75·77㎡타입 아파텔(오피스텔) 164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텔도 잔여실에 대한 선착순 분양이 이어진다.

한편,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 KT상동지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