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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분양 아파트 1만9000가구…청약 이관으로 전년比 2배↑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0.02.03

이달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의 청약업무 이관 작업으로 지난달 분양이 중단돼, 올해 첫 분양 아파트가 이달부터 공급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청약 플랫폼인 ‘청약홈’은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26개 단지, 총 가구수 1만9134가구 중 1만5465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가구수는 9196가구(93% 증가), 일반분양은 7826가구(102%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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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공급되는 1만9134가구 중 1만376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6559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마곡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서의 분양이 집중된다. 지방에서는 8758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대구가 2191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에서는 1개 단지, 152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마곡지구9단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730-4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총 1529가구 중 96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인근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에 따라 전매기간이 달라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과천제이드자이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S9블록에 위치한다. 총 647가구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9-59㎡로 구성돼 있다. 새솔건설이 시행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10블록에 위치하며, 총 475가구 전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101-236㎡로 구성돼 있다.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인근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에 따라 전매기간이 달라진다.

수원 팔달8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매교역푸르지오SK뷰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시공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번지에 위치하며, 총 3603가구 중 17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원시 팔달구 민간택지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만, 전매기간은 6개월로 상대적으로 길지 않다.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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