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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운행 재개 가시화…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분양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0.03.19
경기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인 교외선의 운행 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주체인 경기 양주시에서 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된다.

1963년 8월 개통한 교외선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일영역?장흥역?송추역을 거쳐 의정부까지 31.8㎞를 연결하는 철도다. 관광, 여객, 화물운송 등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2004년 4월 당시 철도청(코레일)은 이용 수요 저조로 인한 적자누적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시민들이 교통망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외선 열차 운행마저 중단되는 이중고를 겪게 되자 양주?고양?의정부시는 경기도와 함께 10여년이 넘는 기간 운행 재개를 요구해왔다.

이러한 결실로 2016년 국토부가 교외선 단선 연결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하면서 3개 시(양주?고양?의정부)와 경기도는 사업에 탄력이 붙어 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작년 9월 교외선 운행 재개 및 전철화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주시가 지난 10일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개 시와 경기도는 교외선이 운행을 재개할 경우 경기도에는 동-서-남-북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수도권 순환철도망’이 구축돼 균형 발전과 지역 간 물류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교외선이 경기 북부지역에 주요 교통수단이었으나 중단되면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교외선 운행 재개가 최근에 속도를 내면서 경기 양주 등 인근 지역의 분위기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교외선 운행 재개의 수혜를 누릴 경기도 양주에 오는 20일 분양을 앞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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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63~73㎡, 60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북한산국립공원과 사패산, 노고산 등이 있으며 공릉천도 가까워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쇼핑?교통 등의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와 홈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시와 의정부시가 인접해 고양 스타필드와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송추IC, 호국로, 신호국로, 북한산로를 이용하기가 수월해 양주 시내뿐만 아니라 의정부나 고양, 파주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시켜 각 타입별로 실제 계약 면적 이상의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전용 63㎡의 경우 서비스면적만 약 34㎡로 총 98㎡의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으며 전용 73㎡타입 역시 약 108㎡의 실사용면적이 제공되는 셈이다.

이 외에도 전 세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동간 거리를 대폭 넓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전부 지하화해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하는 등 단지 곳곳에 신경을 썼다.

미래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총사업비 1천 424억, 2024년 하반기 준공예정)과 은남일반산업단지 사업(총사업비 3천 880억원, 2023년 준공 예정)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향후 양주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편, SM그룹은 20일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별도의 오픈 행사는 생략하고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는 등 집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병행 운영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견본주택 내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현장 인력 및 방문객의 발열을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며 손 소독제와 위생장갑도 함께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상담석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상담사와 수요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상담인력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오픈 이후 일정은 3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청약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4월 1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4월 15일 총선 제외) 3일간 진행된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633-6번지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