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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도심의 화려한 부활...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주거복합시설 ‘파비오 더 씨타’ 들어선다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0.06.17
‘수원 원도심’ 부활 날개짓… 떠들썩한 팔달구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 개발, 원도심 재개발, 수원역세권 개발 등 주목

수원 원도심이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있다. 팔달구 일대를 중심으로한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 개발, 수원역세권 개발 등으로 장안이 떠들썩하다. 연일 부동산 이슈를 몰고 다니면서 광교와 영통에 밀렸던 존재감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현재 수원 도심 내 추진 중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18곳이다. 이 중 재개발 사업현장은 총 10곳으로 60%가 수원시 팔달구 일원에 밀집돼있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팔달구 내 단지들은 화제의 중심이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팔달6구역 재개발)’은 1순위 모집에 7만4,51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후 올해 2월 청약을 받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팔달8구역 재개발)’ 1순위 청약에는 1,074가구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렸다. 이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에 몰린 청약자의 두 배를 넘는 수치로, 석 달 만에 수원 역대 최다 청약자 기록을 갱신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무려 145.7대1로 세 자릿수를 가뿐히 기록했다.

여기에다가 수원 광역 교통망의 최중심에 있는 수원역 일대 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다. 총 4개 지구단위계획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는 수원역세권 개발은 수원 최대 몰세권과 중고차시장 유통 허브를 기반으로 대규모 복합단지, 오피스텔, 대형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를 기반으로 수원을 넘어 수도권 남서부권을 대표하는 거대 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수원역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 트램선, KTX, GTX 등 총 6개의 노선을 갖춰 수도권 최대 교통요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수년간 수원 상권의 최중심지에 있던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도 개발된다. 인계동을 수원을 넘어 경기권 최대 상권으로 끌어올린 주역인 옛 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 25년간 수원 터줏대감 역할을 했었다. 그 상징성과 입지적 가치를 이어 주거복합시설 ‘파비오 더 씨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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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더 씨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8만㎡ 규모로 오피스, 상업, 주거기능을 아우르는 주거복합타워다.

분당선 수원시청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주변 팔달구, 권선구 등 주거 수요와 수원시청, 삼성디지털시티 등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던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의 입지적 강점을 파비오더 씨타가 온전히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원도심의 강점은 완성도 높은 인프라이다.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의 상가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것과 달리, 원도심은 기존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그대로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원도심 내 신규 공급이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원 도심 곳곳에서 개발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지고 있다”라며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 개발을 비롯해 원도심 개발이 가시화되면 수원은 이제껏 보지 못한 수도권 최대 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