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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투자 호재 품은 ‘우성고덕타워’ 분양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0.06.19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18조원 투자 소식에 일대 부동산 시장 활기
생산라인 구축에 따른 근무자 증가로 주택 수요는 물론 일대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
입지와 배후수요, 분양가 등 다 갖춘 상업시설에 투자자 관심 집중

대기업이 특정 지역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 부동산 시장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일자리 증가로 주택 수요 증가는 물론 일대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0월,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사업장에 2025년까지 13조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후 천안 아산 지역은 대기업 투자 효과를 톡톡히 본 곳으로 꼽힌다.

지난해 8월 1,538여 가구였던 천안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올 4월 299가구로 크게 줄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인근에서 분양한 ‘지웰시티 푸르지오1차’는 전매제한 1년이 풀리자마자 분양권에 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가 평택사업장에 1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고덕국제신도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평택 제2공장에 약 8조원을 투자해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약 10조원를 투자해 파운드리 생산라인 구축한다고 밝힌지 10여일 만에 이어진 투자 계획이었다.

삼성전자의 과감한 투자 행보에 평택 부동산은 화색이 돌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의 투자 발표 이후 평택시 아파트 값은 일주일만에 0.37% 상승해,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값 상승률(0.19%)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생산 라인 추가 구축에 따른 대규모 고용창출이 예상되면서, 일대 상업시설도 몸 값을 높이고 있다. 소비력 높은 종사자 유입으로 일대 상권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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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한 ‘우성고덕타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3만2031㎡ 규모로 조성되는 이 상가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메인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은 물론 접근성까지 우수하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공동주택 3천여 가구가 인접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도보 거리에 5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써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업무단지와 행정단지,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위락시설 등도 함께 조성돼 인프라가 완성되면 집객력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토지대금 475억원을 모두 자체 자금으로 해결해사업지 금융이자 및 공사비 등을 최소화한 ‘우성고덕타워’는 인접 상가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이에 투자자는 안정적인 수익률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는 물론 인근 대규모 주거시설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부각되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미 농협 은행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식음료(F&B),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들의 입점 문의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탄탄한 수요는 물론 우수한 입지 조건과 합리적인 분양가 등 상가 투자 성공 요소를 모두 갖춘 ‘우성고덕타워’는 현재 일부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며, 홍보관은 평택시 지제동 927-1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