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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도심 속 정원 품은 신(新) 주거공간, 미라보 스위트 분양 앞둬…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0.06.29
'바이오필릭' 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오필릭은 바이오필리아와 디자인의 합성어로, 그린 인프라를 핵심에 두고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계 철학이다. 건물 벽이나 내부에 식물 정원을 만드는 등 도심 속에서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한다.

바이오필릭의 어원이 된 바이오필리아는 저명한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이 대중화한 개념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환경 가운데에 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행복하다는 것으로, 태생적으로 자연에 끌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오필릭의 효과는 상당하다. 우선, 수많은 뇌신경과학 연구에서 인간은 녹지공간의 비율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에 자연에 있을 때 정서적 안정감을 느낀다고 밝혀진 바 있다. 때문에 콘크리트 안에서 햇볕 없이 종일 머무는 현대인들에게 바이오필릭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준다. 또한 수면의 질 개선과 신체 리듬 회복 및 집중력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

현재 바이오필릭은 전 세계적으로 조명 받고 있는 추세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으며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자연과의 연결이 더 어려워져서다. 이렇다 보니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웰링턴 등 약 20여 개의 글로벌 도시가 바이오필릭 도시 네트워크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필릭은 국내에서도 에코도시, 녹색도시,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등 친환경 도시를 표방하며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그린인프라를 향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신선한 공기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과 연결되는 공간을 원하는 수요는 날로 느는 추세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쾌적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을 정도다.

고급주택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집 안을 식물로 채우는 플랜테리어를 넘어 집 외부까지 초록으로 가득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 18년 광진구 자양동에서 분양한 ‘더라움 펜트하우스’가 대표적이다. 해당 단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초미세먼지를 99.9% 차단하는 퍼펙트 에어 솔루션(Perfect Air Solution)을 도입했다. 또, 건물 외벽을 공기정화에 탁월한 수직 정원으로 꾸미고 가든 카페와 루프 테라스 등 그린뷰로 상위 1% 자산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도안’,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등 최근 분양 단지들을 살펴보면 주민 힐링 공간으로 도심 정원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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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연과 거주공간의 조합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바이오필릭 강점을 가진 신개념 주거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부산 비즈니스의 중심인 연산동에 들어서는 총 383실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인 ‘미라보 스위트’다.

미라보 스위트는 바이오필릭 컨셉을 적용한 그린 럭셔리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모두 스위트룸 타입으로 구성되며, 로비, 복도 등 실내 공간은 물론이거니와 건물 외벽에도 곳곳에 자연을 담는다.

게다가 기존 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청정함과 여유로움을 담은 ‘어반가든’을 비롯해 ‘루프가든&테라스’, ‘루프탑 라운지’ 등 단지 내 모든 공간이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경우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왕이면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쉼터가 되길 바라는데 미라보 스위트가 계획한 커뮤니티공간인 도심 속 비밀정원 테라스가든, 루프탑가든에서 그러한 삶이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라보 스위트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92-2번지에 마련되며, 7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