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부촌 형성한 중동, 해운대의 새로운 중심상권 형성하며 기대감 커져
중동 상권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상업시설’, 분양 마감 임박

해운대 상권지도가 해운대 부촌지도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운대의 중심상권은 기존 부촌인 우동의 해운대역 주변 구남로 일대가 대표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新부촌을 형성한 중동의 중동사거리 일대가 상권이 활성화되며 새로운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KB부동산 리브온 상권분석 자료를 통해 중동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반경 500m 일대의 상권과 해운대역 구남로 일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중동사거리 일대는 유동인구 수와 매출액에서 모두 구남로 일대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20년 7월 기준).

먼저 중동사거리 일대 상권은 평일 평균 7만8천여명, 주말 평균 7만5천여명의 유동인구가 다녀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해운대역 구남로 일대의 평일 및 주말 평균 유동인구 수(각각 5만7천여명)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중동사거리 일대는 매출액도 넘어섰다. 실제 중동사거리 일대의 473개 점포의 점포별 평균매출액은 3,590만원으로 해운대역 구남로 일대(439개 점포_2,580만원)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중동사거리 일대는 동일한 기준으로 총 매출액이 170억원으로 집계돼 이 역시 113.1억원을 기록한 해운대역 구남로 일대를 훨씬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운대구 A부동산 관계자는 “중동 일대는 고급주거타운 형성과 함께 중동역 주변의 메디컬상권, 엘시티 주변의 관광상권 등이 활성화되며, 해운대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동 일대는 해운대 해변과 좌동신도시가 가까워 주거 및 관광수요가 풍부한데다, 블루라인파크, 엘시티 관광시설 등의 랜드마크 개발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권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관심이 높아진 중동사거리 일대에서는 KCC건설이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52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상가며, 코너변 입지를 살린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1층)와,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테라스형 상가(2층)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상가는 중동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인해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관계자는 “해운대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떠오른 중동 상권의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꾸준히 이뤄지며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대부분의 계약이 마무리 돼 완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해운대 중동 스위첸 상업시설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선보여 주목된다.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0%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 상업시설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