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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 상승하는 ‘자족도시’의 가치, 삼성전자 산단 들어서는 평택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0.08.04
‘자급자족’, 스스로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충당한다는 의미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한 도시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모두 이뤄질 수 있는 조건을 의미하며, 도시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여겨진다.

자족도시의 등장은 우리나라의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계가 깊다. 1990년대 서울의 인구 과밀화를 우려한 정부는 1기 신도시를 계획했다.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섰지만, 자족시설이 부족한 1기 신도시는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 이후 신도시의 베드타운화를 막기 위해 2기 신도시 계획에서부터는 자족시설을 포함해 도시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자족도시는 판교신도시다. 2기 신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판교신도시는 첨단 IT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와 대규모 주거단지가 결합된 신도시로 조성됐다. 여기에 중심상업지역과 공원 등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까지 갖추고 있어 완성형 자족도시로 자리잡았다.

판교신도시의 가치는 매매거래에서 증명되고 있다. 판교의 대장주 아파트로 불리는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아파트의 전용 139㎡는 지난 5월 28억 4천만원에 거래됐다. 웬만한 강남권 아파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가격이다. 판교테크노밸리를 배후에 둔 판교신도시의 높은 자족기능이 아파트의 가격을 상승시킨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경기도 과천도 비슷한 경우다. 과천시는 도시 계획 단계서부터 서울의 행정 기능을 분담하기 위해 개발된 도시로서 과천정부청사를 중심으로 거대한 행정타운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자족기능을 바탕으로 과천시는 현재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과천시의 6월 현재 평균 집값은 3.3㎡당 4,35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봐도 강남구와 서초구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처럼 직주근접 입지는 물론, 도시 내에서 모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족도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최대규모 생산공장이 들어서는 평택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는 삼성전자가 약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한 삼성전자 고덕캠퍼스가 위치한 곳이다. 축구장 550여개를 붙여 놓은 수준인 약 395만㎡ 규모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4기까지 예정되어 있는 생산시설이 완성되면 약 15만의 근무 인력이 상주하는 초대형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림산업이 평택 용죽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역시 삼성전자 고덕캠퍼스의 배후주거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차량으로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브레인시티와 평택의 대표기업인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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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