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비스 면적이 넓은 주택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 면적이란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 계약면적 등 어떤 면적에도 포함되지 않는 별개의 면적이다. 말 그대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면적이며, 이 공간을 확장하면 같은 비용으로 더 넓게 생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보통 발코니나 테라스, 다락 등이 서비스면적에 들어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올 상반기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경기도는 1400만원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웬만한 전용면적 30㎡ 테라스 한 개만 주어져도 1억원 이상의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 면적이 넓은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게 테라스를 갖춘 타운하우스다. 지난 해 8월 동탄2신도시 택지지구에 공급한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은 238가구 모집에 총 5576건이 접수되며 경쟁률 23.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세대 테라스 구성과 더불어 다락방, 복층등 넓은 서비스 공간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넉넉한 테라스까지 갖췄지만 5억2200만원에 분양돼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이 없는 인근 아파트 전용 84㎡ 시세(6억원대)보다 1억원 가량 낮게 분양됐다.

업계 관계자는 “넉넉한 테라스 공간을 포함한 면적을 합리적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어 서비스면적이 주어지는 테라스 타운하우스 등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넉넉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져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넓게 제공해 주는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합리적 가격에 비교적 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 김포에서 쾌적한 수변(금빛수로)과 역세권(김포골드라인 장기역)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입지에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 타운하우스가 공급돼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9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총 286가구 전용면적 84㎡규모로 조성된 타운하우스다. 특히 서비스면적인 테라스가 넉넉하게 제공돼 30형 대에서 50형대 생활이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단지는 기존 테라스 타운하우스에 한층 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대단지 아파트가 갖출 법한 골프장, 피트니스, 실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타운하우스에서는 드물게 지하 주차장을 설계해 차량 보호와 지상 공간 활용에 모두 신경썼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장점이다. 우선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세권에 속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2분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변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의 명소인 금빛수로가 자리하며, 이 수로를 따라 2.7km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또한 유럽풍 스트리트형 수변상가 라베니체가 금빛수로와 연계돼 있어 이색적인 정취를 뽐내며, 각종 수상레저 시설도 갖췄다. 연면적 7만4148㎡에 달하는 한강중앙공원이 금빛수로를 끼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주변 타운하우스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이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이 예상된다.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자이더빌리지어반 5단지’ 전용 84㎡는 2017년 분양 당시 분양가가 5억7000만원대였지만 지난 7월 7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현재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호가가 8억5000만원대까지 나오고 있다. 인근 ‘라피아노’ 전용면적 84㎡ 타입도 지난 7월 7억6500만원에 실거래돼 역시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시공을 맡은 범양건영은 63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등 건설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아파트 부문에서는 범양레우스 브랜드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그 뛰어난 시공?설계능력을 인정받아 매일경제에서 주관한 ‘제24회 살기좋은 아파트’에서 고층 주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판 베버리힐스’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판교월든힐스(1단지)’ 시공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어 타운하우스 시공에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 분양과 달리 별다른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구주가 아닌 가구원도 청약할 수 있다. 5년 내 청약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

한편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7, 퀸즈파크나인 C동 225호(발산역 9번 출구 앞)에 홍보관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