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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가구 600만 시대…소형아파트 몸값 껑충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20.09.03
‘나홀로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수요를 반영해 건설사들도 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추세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가구는 614만7516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가장 많은 30.2%를 차지했다. 2인 가구도 566만300가구(27.8%)로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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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아파트 거래도 크게 늘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 60㎡이하 아파트는 총 17만9287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72.69%(7만5470건)이나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임대(전월세) 거래된 전용 60㎡이하 아파트도 총15만1531건으로 전체 임대 거래(33만108건) 건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45.9%에 달했다.

아파트값도 급등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의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3095만원으로 작년 12월 말 대비 9.13%(259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대형(85㎡ 초과) 아파트값이 4.39%(3141만원→3279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2배나 높은 것이다.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