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예정대로 2023년 말 GTX-A 노선이 개통되고 나면, 현재 강남역과 고속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은 수서, 삼성 등 강남권 내에서도 더 동남부 지역으로 중심축을 옮길 전망이다.
이에 수서역 인접지역 부동산이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일대에 공급되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 및 역 주변 개발로 수년 내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이 지역 상권의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GTX-A 개통·역세권 개발 가시화, 호재 만발한 수서역 일대
2017년 개발계획 발표 이후 수서역세권을 서울 부동산 최고의 기대주로 성장시킨 GTX-A(예정)는 파주 운정에서 고양 킨텍스, 서울역, 삼성역을 지나 수서를 거쳐 동탄까지 수도권 남북을 잇는 83.1km 규모 노선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가운데 가장 빠른 시일 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강북 주요 업무지구를 관통하고 있어 정차역 주변 부동산에 미치는 부가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의 경우 서울 수서역에서 경기 광주역까지 19.2㎞ 구간으로 개통 시 수서역에서 광주역까지 이동거리를 12분으로 단축시킬 예정이다.
주변 도로교통도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화고속도로 등 서울을 비롯한 광역교통과의 접근성도 높다. 또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구 내에서 추진 중으로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터널을 뚫는 이 사업은 강남구 세곡동-일원동, 성남시 금토동-고등동 일원에 총 9.5km 규모로 연장된다. 사업 완료 시 강남구에서 판교신도시로의 평균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수서역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역세권 개발사업(공공주택지구, 38만 6,664㎡)이 추진되고 있어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 공공주택지구엔 업무·유통·주거시설이 조성된다. 해당 사업지구에서 자곡동에 이르는 지역에는 약 5,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추가로 갖춰진다.
# 고급 상권 형성 잠재력↑…高부가가치 상가 기대에 시장 관심 집중
이처럼 성장세가 뚜렷한 입지에 힘입어, 먼저 공급된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오피스텔은 이미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다. 이 단지 오피스텔 세대는 중소형 평형 위주 구성과 고품격 디자인,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을 적용한 고급화 전략의 성공사례로 통한다. 특히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와 협업을 통한 강남 최초 밀라네제(Milanese, 밀라노 스타일) 하우스라는 컨셉이 화제를 낳았다.
업계에선 “수서역세권 일대의 가치가 올라가며, 고급 주거 수요에 대한 가능성이 시장에서 인정 받은 셈”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로 인해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1층에 위치한 상업시설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객단가가 높은 고급 수요면서 소비 성향이 높은 1~2인 가구를 같은 단지 내 고정수요로 두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상업시설은 현재 ‘강남한양수자인’, ‘래미안 포레’ 등을 비롯한 7,600여 가구의 고정 주거수요를 비롯해 4,300여 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데 수서역세권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향후 약 5,000여 가구 규모의 배후수요가 더해져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전면으로 자곡로와 접하고 후면으로 종교시설 및 실버타운과 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밀라네제 감성이 반영된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적인 수공간 등 특화설계된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시공돼 가시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 상권분석 전문가는 “수서역세권 일대는 개발 진행에 따라 교통 여건이 한층 발달되며 유동인구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게다가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되고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확보되면서 상권 발달 및 상업시설 활성화에 최적인 입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23번지에 위치한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이미지.jpg (145042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