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조망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상승하면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망권은 교통, 편의시설 등 일반적인 인프라와 달리 인위적으로 구축할 수 없는 데다, 자연환경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가 매우 높아서다.

조망권 중에서도 물을 조망할 수 있는 블루 프리미엄은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는다. 산, 공원 등 녹지를 조망하는 그린 프리미엄에 비해 입지적인 한계가 따라 공급이 제한돼 희소성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원, 산책로, 자전거길 등도 설치돼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인근 도시에서 한강 조망 여부를 갖춘 곳은 뚜렷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마포구에 공급된 오피스텔 ‘리버뷰나루하우스’는 한강변에 들어서 탁 트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점이 이목을 사로잡아 112실 모집에 2.67대 1의 청약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한강 조망의 인기는 주거시설을 넘어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까지 번지는 추세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사회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집뿐만 아니라 업무 공간에서도 쾌적함을 갖추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져서다.

여기에 한강과 인접한 지식산업센터는 한강 주변으로 잘 발달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업무지구와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 수월해 가치가 더욱 올라간다. 한강 곳곳에 분포한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프리미엄을 올리는 요소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전에는 주거 공간의 쾌적함이 주로 비중있게 다뤄졌지만, 최근에는 워라밸, 주52시간 근무 등 전체적인 삶의 질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업무환경에도 쾌적함을 고려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며 “특히 수도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한강 조망을 갖춘 곳은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선사하는 데다, 높은 희소성에 시세 상승도 가팔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수요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 조망을 갖춰 쾌적한 업무 공간을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가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245(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2블록)에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64,948㎡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665실과 상업시설 73실로 구성된다.

약 1km 거리에 한강이 위치해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탁 트인 한강 조망이 가능해 근무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업무효율이 기대된다. 또한 바로 옆에는 지식산업센터로는 드물게 축구장 6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인 고인돌공원이 위치해 블루·그린 프리미엄을 모두 확보한 단지로서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유망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 위치한 수석IC를 이용해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한 왕숙2지구에 들어서는 9호선·경의중앙선 신설역(예정)도 인근 도농역을 통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예정)도 가깝다

독특한 외관과 특화설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입면은 아치형을 이용해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예정이며, 다산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적 특장점을 디자인에 녹여 게이트 디자인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에 맞닿은 남측 공원과 건물이 입체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계단형 그린테라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재미와 휴식이 공존하는 스트리트 가든과 선큰정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전 실에 발코니를 설계해 여유로운 업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공간분리가 가능한 다락 및 테라스(일부호실)도 적용된다. 개방감을 높이는 중정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한편,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 6-18(구리 돌다리사거리 구리역공원 앞)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