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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 대구 ‘호반써밋 이스텔라’ 분양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1.03.10
지난 2월에도 전국 집값 상승세가 지속하며 예비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집값 상승세와 맞물린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 구매가 어려워지자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에 유리한 아파트 청약시장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주택가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89% 상승했다. 특히 대구는 주택가격이 전월보다 1.30% 상승해 수도권 상승률(1.7%)을 웃돌았으며, 5대 광역시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특히 대구의 아파트값은 상승세는 3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4일 발표에 따르면, 3월 1주 대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4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상승(0.44%)보다 상승폭은 다소 줄었지만, 2.4 부동산 대책 이후 0.4%대의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호반써밋 이스텔라’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호반건설그룹 계열 호반산업이 선보이는 ‘호반써밋 이스텔라’는 대구 동구 도시개발지구 안심뉴타운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총 315가구 규모로 대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써밋 이스텔라’가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은 대형 유통시설, 문화공간, 공원 등이 어우러진 복합 스마트시티로 개발되고 있다. 안심뉴타운은 휴노믹시티(예정)와 대구혁신도시를 잇는 동부권 신(新) 주거벨트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이 있다. 동대구IC, 범안로, 경안로, 안심로 등을 통하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대구외곽순환도로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이 가까이 있다. 교육환경으로 반야월초, 안심중, 신기중, 정동고 등도 인접해 있다.

청약일정은 3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해당지역 1순위, 17일(수) 기타지역 1순위, 18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4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 원대로 책정됐다.

호반산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동시 운영한다. ‘호반써밋 이스텔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