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시설 부족한 블루오션 지역 상업시설…타 상가에 비해 높은 수익률 보여
-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 내 상가 신규 분양형 상가 귀한 시지상권에서 내달 분양 나서

0%대 초저금리시대가 1년 이상 지속되며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상가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라면 풍부한 배후수요는 갖췄지만 상업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블루오션 지역을 눈여겨 봐야 한다. 이러한 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을 확보하기가 타 상가에 비해 수월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어서다.

실제로 인천 검단신도시의 경우 상업시설권역이 부족한 지역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의 경우 상업용지의 비율이 낮은 편으로 검단신도시 1단계 기준 상업용지 비율은 1.12%에 불과하다. 이는 평균 상업용지 비율이 2.17%인 2기 신도시에서도 비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주거시설 대비 상업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이로 인해 경쟁자가 적은 상업시설 블루오션 지역으로 꼽히면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1단계에 위치한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가의 경우 5층 기준 월세 180만원에 임대 물량이 나와있는 상황이다. 이를 분양가(3억 9,000만 원대)대비 연 수익률로 환산하면 연 5.48%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해 소규모 상가 평균 수익률 4.62%에 비해 1%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나오는 신규 상업시설은 인기다. 태영건설이 지난 1월 전주 에코시티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최고 187.1%의 낙찰율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30개 호실의 모든 계약을 마쳤다. 전주 에코시티는 상업용지 비율이 3.2%로 전주 혁신도시(4.8%), 전주 만성지구(6.9%)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곳이다.

또한 기존에 활성화된 상권의 경우에도 신규로 분양에 나서는 상업시설 물량이 드물어 희소성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례로 지난해 7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서 분양한 ‘망포역 포레 스퀘어’는 119실의 대형 상가임에도 당첨자 계약 내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망포역 포레 스퀘어 공급전까지 매물이 없어 투자하기 어렵던 투자자들의 갈증을 풀어줘 빠르게 완판이 가능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규제와 대출금리 인하 등의 이유로 은행이자보다 몇배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며 “상업시설 투자시 배후수요 대비 상업시설이 적은 지역을 찾아내 투자를 진행한다면 다른 상가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확률이 높으니 신중히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수요는 갖췄지만 신규 상가 분양이 귀한 시지상권에서 신규 상업시설이 8월 공급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 일원에 들어선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로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브랜드상가로 희소성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부동산 매물현황(6월 기준)에 따르면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가 들어서는 신매역 일대 상업시설 임대 매물은 2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 대표상권으로 불리는 범어역 상권은 같은 달 153건의 임대 매물이 나왔으며 만촌역 상권도 신매역 일대보다 약 3배정도 많은 71건의 상업시설 임대 매물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희소가치 이외에도 신매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비롯하여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686실의 입주자 고정수요도 품고 있어 환금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주변 단지 1만여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는 항아리 상권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가지 않고 집 가까이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대규모 주거 단지를 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150m 스트리트형 대면 상가로 선보이는 점 역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보통 상가와는 다른 차별화된 설계로 자연스런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고 가족단위, 연인 등 수요층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상권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개방감도 우수하다.

이 단지내 상가는 그동안 상가시설의 약점으로 꼽혀온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신경을 썼다. 일반적인 상업시설은 주차장이 협소하게 시공되어 상가 이용 시 불편한 경우가 많았으나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층별 상가 전용 주차장을 완비했다. 이를 통해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 후 바로 상가로 들어설 수 있도록 상가와 직접 연결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2022년 2월 준공을 앞둔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고산로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