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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가구 이상 공급, 대단지 브랜드타운 주목하는 수요자들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1.09.30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단지를 중심으로 인프라가 구축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시세를 형성하는 리딩 단지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브랜드타운은 대규모 주거단지를 이루는 형태로 단지에 거주하는 사람이 많아 막강한 배후수요로 대형마트 입정 등의 주거환경 인프라 개선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도로확장 및 주차장 확충 등으로 교통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단지 규모가 클수록 아파트값 오름폭이 크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2016년 9월 1일 ~ 2021년 8월 31일) 전국 아파트 규모별 가격 상승률은 1,500가구 이상이 89.73%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1,000~1,499가구 이하 77.16% △700~999가구 이하 9.96% △500~699가구 이하 7.74% 등으로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대단지들의 인기가 높다. 작년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에 분양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1차’는 1순위 평균 7.4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그 후 올해 4월 공급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1078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9.44대 1로 마감했다. 작년에 분양한 푸르지오 1차 1400가구에 이어 2차 1084가구가 분양되면서 2780가구의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수요층도 두터워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입주 후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며 “대규모 단지의 희소성까지 더해져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오는 9월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서 첫 민간분양아파트인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총 2,500여세대 공급예정으로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경주역은 KTX/SRT, 중앙선(개통예정), 동해선(개통예정)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정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인접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며, 트리플 역세권 교통망을 통해 동대구 신세계백화점, 해운대역으로 20여분 내 이동할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우수한 생활편의도 갖춰질 예정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내 상업시설을 포함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리는 원스톱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단지 300m 거리 내에는 상업업무시설 부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접근할 수 있으며, 공원을 지나면 공공청사까지도 접근 가능하다.

한편,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사전홍보관은 경주시 동천동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