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와 세종고속도로(2024년 6월 개통 예정)가 교차하는 산업단지 관심
- 쾌적한 주거?편의시설 조성되는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시설용지 분양

광역교통망은 산업단지 선정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여겨진다. 직장까지의 출?퇴근은 물론 제조업이 많은 산업단지의 특성상 도로를 통한 물류의 이동이 빠른 속도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은 더욱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고속도로 진입을 통한 국도, 철도, 공항, 항만 등 주요 물류거점까지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 이는 각종 기업들의 선호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우수한 교통망을 보유한 산업단지가 각광받는 가운데, 천안시 동남구에 2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입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확장 공급돼 눈길을 끈다.

㈜뉴테라개발은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이는 기존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동남 측 47만2,475㎡(산업시설용지 31만4,625㎡)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이번 확장사업이 완료된다면 총 199만5,862㎡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완성된다.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사업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6월 개통예정)가 교차하는 교통 중심지에 입지하고 있다. 3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를 통해 세종시, 대전시 등 주요 거점 도시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목천IC, 국도 21호선과의 진입도 수월하다.

청주공항과 천안아산역(KTX)까지 자동차로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철도, 공항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도를 통한 평택항 진입도 수월해 해외물류 반출입도 원활하다.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완공된다면 산업단지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용지에는 산업단지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수의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만 약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며 산업단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거 단지로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거기에 공원시설을 조성하여 직원과 내방객들이 걷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및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단지 입구에는 마트, 세탁소, 편의점 등으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며 전문식당, 카페 등으로 구성되는 F&B도 함께 조성된다. 상가시설 주변에는 이용자들이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용 주차장을 배치해 입주사와 직원들의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망이 산업단지 선정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만큼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사업지의 대한 입주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교통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과 편의시설 등 직원들의 생활을 고려한 쾌적한 주거 여건도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