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387실, 오피스 1,620실 총 2,007실 고정수요 확보
인천타워대로와 아트센터대로가 만나는 집객력 높은 코너변 스트리트형

최근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상업시설이 오피스텔, 오피스 등과 함께 들어서면 기본적으로 입주민·입주기업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을 이용할 유효수요가 많은 데다 주거시설의 경우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실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인근 주거, 업무, 교육시설과 집객시설 등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배후수요까지도 유효수요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앞서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단지 내 상업시설 85실은 분양 시작 2일 만에 모든 실이 주인을 찾았다. 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주거시설들과 학교, 집객시설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높은 인기를 끌어냈다.

주거, 학교, 집객시설은 물론 업무시설까지 풍부한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단지 내 상가인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등의 단지 내 상업시설들도 단기간에 완판(완전판매)됐다. 단지 내 탄탄한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유동인구까지 품은 것이 흥행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오피스, 아파트 등과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입주민이나 기업인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필수업종 위주로 누구나 쉽게 입주할 수 있다” 며 “또한 인근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서 투자자에 해당하는 임차인부터 실수요자에 해당하는 임대인까지 가릴 것 없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상권이 가장 활성화된 송도 국제업무단지 중심에 오피스텔·오피스 2007실의 고정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바로 포스코건설의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이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 연면적 약 23만3,953㎡로 송도국제도시 역대 최대 스케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이며,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2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분양 시작 단기간에 2층이 성황리에 완판(완전판매) 됐으며, 1층 또한 마감 임박으로 완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단지 내 오피스텔 387실과 오피스 1,620실 총 2,007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단순하게 1실에 2~3명만 업무·생활한다고 계산해봐도 4000~6000여 명이 넘는 고정수요이다. 때문에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고, 24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에 인접하고 인천타워대로와 아트센터대로가 만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가장 집객력이 우수한 사거리의 코너변에 들어서는 것도 강점이다. 이 일대는 포스코건설 사옥,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의 업무시설은 물론 학교, 생활편의시설과 워터프론트호수,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이 위치해 있는 상권과 상권을 연결하는 지역이다. 송도센텀하이브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구조로 들어서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가시성도 탁월하다. 때문에 평일에는 오피스, 오피스텔의 고정수요로, 주말에는 인근 송도 센트럴파크, 워터프론트호수 등 집객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호재를 갖춰서 추가 상권 개발도 기대할 수 있다.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계획된 GTX-B노선 예정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구간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상권 성장이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고정수요만 2000여 실이 넘고, 인근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최중심에 들어서다 보니 벌써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며 “또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상권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중심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