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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삶 누리는 녹지 품은 단지…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22일 오픈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1.10.19
최근 녹지와 가까운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에서 쾌적함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며 휴식과 힐링,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녹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3월 부동산 정보 어플 직방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입지나 외부구조에 대한 선호도 변화 질문에 응답자 69.7%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으로 ‘쾌적성-공세권, 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선호도 변화로 인해 분양 시장에서도 녹지 입지를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8월 롯데건설이 강원도 강릉에 공급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평균 46.88대 1로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의 공원이 있고, 이를 통해 통해 누릴 수 있는 녹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이나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집이나 집 주변 가까운 곳 위주로 활동 범위가 좁혀지면서 쾌적함이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오는 분양 시장에서도 공원 등 녹지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녹지 인근에 위치한 단지가 분양을 알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부건설이 오는 22일 경기도 여주시에 공급하는 ‘여주 센트레빌 트리니체’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66, 76㎡ 404가구 규모이며,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선정은 일반분양 물량 중 40%는 가점, 60%는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소양천, 황학산 산림욕장, 매룡지 등 다수의 공원과 강, 호수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으로 구성된 스포즈존과 독서실과 같은 학습시설 역시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쉼터와 수목 등 단지 내 조경 시설도 잘 갖춰 입주자들은 코로나19에도 풍족하고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