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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브랜드 시대…10대 건설사 청약경쟁률 3.5배 높아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21.12.01
대형건설사들이 오피스텔 공급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브랜드 오피스텔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분양한 오피스텔(1~10월)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다른 오피스텔보다 청약경쟁률이 3.5배가량 높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21곳에서 1만773실을 공급했다. 이 곳에 총 32만154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9.8대 1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여줬다.

반면, 중견건설사들은 38곳에서 1만4931실을 공급했으며 12만6818건이 접수돼 평균 8.5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10대건설사의 오피스텔이 중견건설사보다 청약건수가 2.5배 많았으며 청약경쟁률도 3.5배가량 높았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주요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단지들은 입주 후 철저한 사후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과 대형건설사의 자본력이 브랜드오피스텔 선호현상에 한몫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 신규공급 되는 브랜드 오피스텔도 주목받고 있다.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th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