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 형성으로 고액 자산가와 투자 수요 몰리는 가운데 12월 중 새 생활숙박시설 선보여

부산 해운대가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로 거듭나고 있다. 바다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데다 초고층 고급 아파트와 유통,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재력가들과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해운대구 우동에는 서울 강남 못지않은 초고층 건물이 즐비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101동(80층), 두산위브더제니스 102동(75층), 해운대 아이파크 주2동(72층), 두산위브더제니스 103동(70층) 등 국내 초고층 아파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단지들이 마주보고 있다.

여기에 해운대는 해수욕장과 장산, 동백섬, 수영강변을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생활인프라시설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이에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 각지의 재력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연간 1천만 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로도 위상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해운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해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라 또 한번의 가치 상승을 이루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해운대에는 엘시티를 중심으로 한 고급 주거시설과 해양관광레저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조성되고 있고, 인근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사업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운대는 기존 인프라와 각종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라며 “때문에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해운대 일대 부동산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값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 생활숙박시설의 경우도 몇 달 사이 수억 원에서 수십억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에는 12월 중 오션리치벨트의 핵심 입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공급 소식을 알렸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해운대에서도 중심 입지에 조성돼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4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천혜의 환경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또 센텀시티 및 마린시티와 접해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라이프스타일 리더이자, 브랜드 선호도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41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며, 내부에는 파노라마 오션뷰 설계를 도입해 거실과 침실 등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일부타입 제외) 여기에 내부 설계로는 드레스룸, 팬트리, 발코니 등을 도입(일부타입 제외),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넓혀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품격 높은 커뮤니티 시설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마련된다. 먼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프라이빗 스파를 비롯해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 프라이빗 비지니스 센터 등이 구성될 예정이며, 최상층에는 루프탑 바와 인피니티 풀, 스카이라운지, 옥상조경(정원)도 마련된다. 또 컨시어지 서비스로는 라운지로비, 카셰어링, 케이터링, 가든파티, 하우스키핑 서비스(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을 준비 중이다. 또한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를 설립 후 본 건물 및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 예정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및 운영은 대명소노에게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주거상품에서 벗어난 생활형숙박시설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국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즉시 자유로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 및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돼 세금 부담도 덜하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