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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올해 울산 마지막 분양 아파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모델하우스 9일 오픈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1.12.07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12월 울주군 덕하지구에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가 사실상 올해 울산 분양시장의 마지막 분양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울산시 분양시장은 하반기 분양 계획을 세웠던 신규 단지들이 잇따라 내년으로 공급계획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부동산 및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는 당초 올 하반기 지역 주택조합 2곳과 민간 건설업체 3곳 등 5개 단지, 3천 여 세대가 분양될 예정이었지만, 이중 사업을 그대로 진행중인 곳은 아이에스동서의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단 한 곳으로 조사됐다(아파트 기준).

한 업계관계자는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자 주택 공급 주체가 신규 분양물량을 거둬들이는 모양새"라며 "분양가 규제를 완화하면 분양가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기에 조금이라도 수익을 더 내려는 주택 공급 주체가 일정을 규제 완화 발표 이후로 미룬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실수요자들은 연내 분양 단지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개편 전 분양을 받아야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수 있어서다.

여기에다 내년부터는 강화된 DSR 규제 적용이 예고되면서 집 매수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전에 서둘러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도 더해지면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울산시 울주군 B부동산 관계자는 "울산은 최근 몇 년간 새 아파트의 공급이 인접 지역 대비 현저하게 부족했고, 동시에 전월세 난도 심화되고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이에 분양시장을 기대하는 수요가 많았는데,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만이 올해 분양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문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내 울산시 유일의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시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734세대 ▲99㎡ 233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의 후속단지로, 이와 함께 대규모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형성할 예정이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특히 울산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남구 생활권에 속해 남구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실제 단지에서는 차량 이용 시 10분대면 삼산동·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업스퀘어, 울산광역시청, 고속버스터미널 등 남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동해선 광역철도 덕하역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동해선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밝힌 울산, 부산, 경남을 1시간 대로 잇는 핵심 광역철도망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청량 IC, 14번·31번국도 등을 통해 울산 및 부산 곳곳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배정초교인 청량초, 병설유치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에일린의 뜰 브랜드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서울 강남권역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열십자 단지 배치와 특화 외관설계를 도입해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또 타입별로 4베이 및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은 서비스 면적이 약 14평(타입별 상이)이 제공돼 한층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단지가 조성되는 울산시 울주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을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대출규제 및 세금 부담도 덜한 편이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의 견본주택은 오는 9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