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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세 뚜렷한 평택 부동산, 잇따른 호재에 ‘관심’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2.02.04
- 평택 부동산 시장 실수요&투자자 몰리며 가파른 상승세 이어가
- 2월 서평택 일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예고돼…

평택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평택시는 대형 개발 호재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실제 평택 부동산 시장은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집값이 크게 올랐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평택시 아파트값은 36.17%가 올라 수도권 평균(23.20%) 및 경기도 평균(26.67%) 상승률을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택 시장을 이끄는 주요 단지는 1년 새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안중역세권 개발호재가 예정된 안중읍 일대가 있다. 실제 안중읍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송담'은 지난 1년 동안 2억원이 넘는 가치 상승이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해 12월 5억5,000만원에 거래가 됐는데, 이는 2020년 동월 같은 타입의 거래가격이 3억3,000만원이었던것과 비교하면 무려 2억2,000만원의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평택 도심에서도 억대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용이에 위치한 ‘평택비전레이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타입은 2021년 8월 7억9,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 역시 같은 타입이 2020년 9월 5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이 채 안되는 기간에 2억원 이상의 가격 상승을 보인 수치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평택시는 거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크게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만2,140건으로 작년 동기간 8,562건 대비 41.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미분양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 기준 평택시의 미분양 물량은 ‘0(제로)’이다. 2년전 2,227가구가 적체되어 한때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최근 1년간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어 모두 해소된 것이다.

분양 열기도 뜨겁다. 실제 지난 8월 평택시 세교동에서 분양한 ‘평택지제역자이’는 1순위 청약 접수에 무려 1만7천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0.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평택시의 부동산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광역교통망과 잇따르는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실제 평택시는 곳곳에서 교통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편의성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먼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추진 중이며, 2023년 서해선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인 평택 안중역은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직결이 반영되면서 서평택의 서울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각종 개발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증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한동안 주목도가 덜했던 서평택 일대도 개발이 본격화 됐다.

특히 서평택 일대는 평택시가 물류, 관광도심으로 육성하고 2조5000억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로 인한 투자 유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례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최근 7억달러 규모로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유치됐고, 현대모비스가 350억을 투자해 전기차 핵심부품 공장도 짓기로 했다.

여기에 서평택권역의 주거가치를 높일 '화양지구'의 개발도 본궤도에 올랐다.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계획인구만 해도 5만여 명(2만여 세대)에 이르러 평택 서부권역에서는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관계자는 “평택은 잇따른 교통호재로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좋아지고 있고, 특히 각종 개발과 대기업의 투자가 연이어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실수요가 두터워지고 있다”면서 “이에 상주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평택 부동산 시장의 활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평택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평택 분양시장에는 이와 같은 평택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신규 단지의 공급이 곳곳에서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2월에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소식이 알려져 주목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일신건영이 2월 화양지구 첫 일반분양단지인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에서도 최중심 핵심입지에 위치해 화양지구가 자랑하는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될 종합의료시설, 공공청사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현재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 일대에서 사전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일대에서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일신건영은 같은 달 이천시 이천마장지구에서는 총 338세대 규모의 이천 마장지구 휴먼빌(가칭)을 공급할 계획이며, 3월에는 경기 양평에서도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가칭)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총 418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