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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세 부담 늘자 상가 투자 인기 치솟는다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2.03.05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주택자가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면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세 등이 높아지지만 상가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기 때문이다.

상가는 주택 수로 잡히지 않아 다주택자를 옥죄는 세금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난해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의 종부세율이 1.2~6.0%로 상향된 데다 공시가격 현실화까지 겹치면서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늘었다. 취득세율도 2주택이 주택 취득 때 8%, 3주택 이상은 12%를 적용받는 반면 상가는 4.6%로 고정돼 있다.

이렇다 보니 규제 무풍지대를 찾아 '틈새투자'에 나서는 다주택 투자자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상가 투자가 여러모로 어려워졌지만 배후수요가 확실한 메디컬 복합 상가 등은 여전히 괜찮은 투자처로 꼽힌다"며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가시성이 좋아 사람들이 몰리는 상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 들안길네거리 코너 입지에 들어서는 복합 메디컬 상업시설 '어스메디컬센터'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스메디컬센터는 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83실 규모다.

상가는 수성SK뷰, 대우트럼프월드를 포함한 인근 5,6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인근 지역에 3,2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는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투자 가치가 높다.

또한 들안길 먹거리 상권에 입지해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고, 청수로와 들안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들어서기 때문에 가시성이 매우 좋다. 도보 5분 거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바로 앞 버스정류장 등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어스메디컬센터는 모든 층이 약국과 병의원으로만 구성되는 의료 전문 근생시설로 희소가치가 높다. 어스메디컬센터에는 종합건강검진센터, 정형외과, 내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피부과, 성형외과, 피부관리실,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 다양한 병의원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는 약국, 편의점, 베이커리, 각종 프랜차이즈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부터 12층은 병의원으로 계획된 어스메디컬센터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발렛파킹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 밀집지역인 수성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성구는 대구의 경제, 문화, 비즈니스, 교통, 교육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각종 병·의원이 밀집돼 있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어스메디컬센터는 이와 연계한 상권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호재도 많다. 어스메디컬센터가 들어서는 입지는 주변 지역의 단독주택지 종상향이 허용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 대구시는 남구 대명동과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범어·만촌동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관리해 왔으나 이 일대 종상향을 허용하고 개발 이익은 주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나 공원, 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어스메디컬센터 분양 관계자는 "다주택자들의 세 부담이 늘어나면서 복합 의료상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어스메디컬센터는 주변 의료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고정수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까지 기대돼 공실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스메디컬센터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들안로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