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연산 소규모 재건축, 연양라인 재개발 정비사업 등 환골탈태 진행 중
- 코오롱글로벌, 새연산 아파트 재건축한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 중

부산광역시 연제구 원도심이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핵심 유망지역으로 우뚝 서고 있다.

원도심 지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지만 노후 주택이 많아 주거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주택이 공급되면서 기존 인프라를 입주 후 바로 누릴 수 있는 이들 단지에 선호도와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연제구 연산동의 경우 부산지하철 3호선 연산역과 물만골역 주변 연산4동(가칭 연산역재개발)과 6동(가칭 물만골역 재개발)에서 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며, 연산역세권에 새연산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신규 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연제구 연산역과 양정역, 물만골역 일대에 주택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중이라 향후 이 일대는 대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라며 “원도심에 공급되는 단지는 조합원 분을 뺀 일반 분양 물량은 그리 많지 않아 희소 가치가 높고 지하철 역세권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새연산 아파트를 재건축한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은 196가구, 일반분양 172가구, 오피스텔 90실이다.

아파트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59㎡ 94가구 △75㎡ 128가구 △84㎡ 146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 72㎡로 선보인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가깝게 이용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의 압도적인 교통환경을 갖췄다. 대규모 일자리가 밀집된 서면과 센텀시티 일대를 비롯, 부산 전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연산역과 교대역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게다가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상품성에도 신경을 썼다. 우선 최근 문제가 됐던 월패드 해킹 사건을 계기로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 제고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하늘채에서 처음으로 적용한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이 도입되는 신규 월패드의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BASIC+ 보안인증과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이중보안이 적용된다. 문 앞을 서성이기만 해도 근접센서로 인지, 자동으로 촬영까지 되는 강화된 블랙박스 도어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는 36층 고층 아파트로 건립돼 배산, 화지산, 백양산 등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하는 단지인 만큼,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는 창호에 유리로 난간이 설치되는 만큼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 가구 내에서 시원한 조망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욕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적용, 윗집과 아랫집 간 차음효과를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환경센서(유상옵션)로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환기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출입문 자동개폐 및 해당 층 승강기 호출이 가능한 로비 프리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한편,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의 경우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도 적용 받는다. 아이맘 부산 플랜을 통해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세대의 경우 공급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6월3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쳐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DSR 40%규제확대’도 적용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생활 인프라, 교육 환경이 좋은데다 주변 개발로 인한 수혜 프리미엄도 기대돼 실거주는 물론 투자자들의 분양 문의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