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9시~오후 5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
-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무제한 전매 가능 등 장점 다양해 눈길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이 27일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오피스텔은 27일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당첨자 발표, 29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유무 등에 상관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건(1군, 2군 각각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청약신청금도 필요하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의 소규모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세금 부담 및 대출 규제 등으로부터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을 지원하며 무제한 전매(2인 이상에게 전매 불가)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실 다락층이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다. 약 3.3m의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이 확보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평면을 살펴보면 전용 84㎡OA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로, 3룸 구조에 다락 2개가 더해져 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주방과 옆에 맞붙은 방(침실3)은 유상옵션을 통해 H드레스스퀘어와 알파룸 또는 주방 팬트리로 바꿀 수도 있어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설계 적용이 가능하다.

전용 84㎡OB 타입 또한 3룸에 다락 2개가 더해졌으며 침실3은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슬리이딩도어와 드레스룸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더불어 두 타입 모두 거실과 안방에는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유상옵션을 선택할 시 전실에 설치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100실 미만으로 지어져 계약 직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이후 무제한으로도 전매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서구 최초로 다락층이 설계됐으며 아파트 못지않게 공간활용도까지 높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실물 견본주택과 동시에 운영 중인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주변 입지를 살펴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를 비롯해 특장점, 청약조건, 유니트별 VR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