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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일수록 더 올라… '음성 아이파크' 1653세대 분양 예정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22.09.24
아파트 규모가 대단지 일수록 가격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1,500가구 이상 단지는 300가구 미만 단지에 비해 매매가가 약 15% 더 올랐다.

부동산R114 랩스의 2017년 8월 대비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3.3㎡당 매매 가격 상승률 자료 따르면, 1,500가구 이상 아파트값은 5년 새 84.7%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 단지는 69.9%가 오르는데 그쳤다.

이는 대규모 단지의 생활여건이 비교적 좋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규모 아파트는 유동인구가 많아 단지 주변으로 교통망은 물론 학교, 녹지, 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활성화되기 쉽다.

또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특화서비스를 갖추는 경우가 많으며 규모가 큰 만큼 가구당 관리비 등의 고정 비용을 상대적으로 아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단지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우수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규모 단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하락장에서 가격 방어가 좋고, 상승 기간에는 상승 폭도 커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음성군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을 앞둔 ‘음성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 특히 이 단지는 지역 내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401-22, 360-25번지 일원에 지역 첫 아이파크인 ‘음성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본성지구 A,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3·177㎡, 총 1,65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A블록 9개동, 880세대 △B블록 8개동, 773세대다.

단지가 위치한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북 경계선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에는 금왕·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지난해 기준 총 15개 산업·농공단지에 약 1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성본산업단지·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상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지난 2014년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인구 3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서비스 등 11개의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병원·마트·은행·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이외에도 도서관·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시설도 마련돼 있으며,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소방병원(2025년 예정)과 국민체육센터·복합혁신센터(올해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124번지(국가기술표준원 맞은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