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리치’ 몰려 단기간 완판 성공한 르피에드 in 서울(문정 르피에드), 12월 첫 입주 소식에 관심
- 탁월한 입지 및 르피에드의 럭셔리한 상품 구성, 서비스 제공 계획

소형 하이엔드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미래인의 ‘르피에드’가 12월부터 첫 입주를 시작한다. 2019년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상류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피에드아테르(pied-a-terre)’ 컨셉을 국내에서 최초로 제시한 첫 번째 르피에드 ‘르피에드 in 서울(문정 르피에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래인에 따르면 입주 시작 한달이 채 되지 않은 12월 중순 기준 잔금납부율이 80%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만큼 가격대가 낮지 않고 최근 고금리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것을 감안하면 두드러지는 성과다.

미래인은 잔금납부율이 높은 이유로 서울 동남권 업무중심지로 떠오르는 문정동 입지를 갖춘 것을 비롯해 럭셔리 주거상품에 걸맞는 고품격 편의시설과 호텔급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 등을 꼽았다.

실제 르피에드 in 서울은 공급 당시 젊은 자산가인 ‘영 리치(Young Rich)’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지만 이들을 위한 소형 하이엔드 상품의 공급은 희박했던 만큼 분양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분양가가 평당 1억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완판되며, 당시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고급 주거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이 이어진 바 있다.

르피에드 in 서울은 하이엔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실제 거주할 영 리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을 비롯해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조식 제공 등의 호텔급 서비스인 ‘컨시어지’를 제공하며, 여기에 생활편의시설로 함께 들어서는 ‘어메니티’도 다양하게 갖춘다. 인도어풀, 아웃도어풀 및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와인 라이브러리 등의 특색 있는 시설을 선보여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적 가치도 뛰어나다. 서울 동남권의 업무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정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앞으로 8호선 문정역이 위치해 있고, SRT와 GTX-A노선(계획)이 정차하는 수서역도 가깝다. 여기에 동남권 유통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위례신사선 정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며, 또한 문정법조단지, 문정비즈밸리 등의 대규모 업무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미래인의 계열사이자 르피에드 in 서울의 시행사인 미래개발의 분양 관계자는 “사실상 소형 하이엔드의 첫 시작을 알렸던 르피에드가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어메니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할 영 리치분들은 차별화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인과 계열사인 미래개발은 ‘르피에드’ 브랜드를 내세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정동을 뒤이어 2021년 공급한 ‘르피에드 in 강남’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최근에는 청담동과 대전에서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 최초의 르피에드 ‘르피에드 둔산’을 대전 둔산동 (구)홈플러스 부지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7층, 전용면적 119·169㎡ 규모인 오피스텔 832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시기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