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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피스텔(?)...2분기 1만6500실 분양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17.04.05
봄 분양성수기를 맞아 오피스텔 공급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선 1만6547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시장의 활황세였던 지난해 2분기 분양물량(1만7369실)보다 소폭(4.73%) 감소했지만, 1분기(1만 1983실)보다는 38%가량 증가한 규모다.

쏠림현상은 여전하다. ▷경기도 6919실 ▷인천 5303실 ▷부산 2004실 ▷서울 1201실 ▷울산 444실 등 분양물량의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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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하락에도 저금리 기조에 수요자의 관심은 꾸준하다.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서다. 부동산 114자료를 살펴보면 3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은 5.29%였다. 1금융권에서 시판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은행연합회 기준ㆍ1%대)보다는 2배 이상 높다.

업계 한 관계자는 “조기대선과 미국발 금리인상 등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고 은행 예금금리가 바닥인 상황에서 수요는 여전히 많다”며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역시 입지여건이 좋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