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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끝나도 KTX효과는 이어진다… 지역가치 높아지는 강릉시를 주목하라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7.12.24
오는 22일 강릉행 고속전철(KTX)가 개통을 앞둔 가운데, 강릉시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원 강릉시에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범수도권의 입지를 다지면서다.

서울과 강원도 양양을 최단으로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지난 6월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고,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반이면 이동이 가능해진 탓에 수도권보다 더욱 서울이 가까워졌다. 여기에 올림픽 개최로 교통을 비롯한 인프라 개발도 활발해지면서 강릉시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강릉시 매매가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강릉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5년 11월 1억2524만원에서 2년 새 1억3258만원으로 5.9% 상승했다. 이는 강원도 평균 상승률 3.7%보다 2.2%p 높은 수치다.

이에 이달 현대산업개발이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 분양한 ‘강릉 아이파크’도 최고 21.67대 1, 평균 5.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 규모다.

‘강릉 아이파크’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강릉시는 물론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이달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쾌적성과 미래가치도 높다. 일단 단지 동측으로 송정해변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남대천이 자리 잡아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송정 해변을 중심으로 한 송정동 일원은 평창올림픽특구로 지정돼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녹색비즈니스 시범사업과 숙박시설 및 기반 시설이 조성되며, 우선 계획 사항으로는 로터스나인㈜이 풀빌라까지 갖춘 ‘로터스호텔&리조트’를 개발 예정이다.

특히, 특구 조성에 따라 배후수요가 확대되면 주변 주거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이 확충돼 향후 강릉 동부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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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권 내에 동명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등하교가 쉽고,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도 인접하다. 주변으로 이마트,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과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안목해변, 안목항 커피거리, 경포호, 경포해수욕장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입주민을 고려한 세심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판상형 위주로 구성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후면 광폭 발코니, 주방 팬트리, 광폭 거실,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최첨단 방음 설계로 세대별 프라이버시는 보장은 물론 층간?벽간 소음을 예방하고, 단열성을 높일 수 있는 고급 마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강원 강릉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광역 교통망 개선과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올림픽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런 강릉시에 들어서는 ‘강릉 아이파크’는 평창 올림픽이 끝나더라도 서울 접근성과 주거 쾌적성 뛰어나 세컨하우스 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 아이파크’의 정당 계약은 26일(화)~28일(목) 3일간 진행되고,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