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 3년만에 민간주도 1조7천억원 개발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 11월 부지공사 2021년 준공예정, 안 시장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한국스타일의 문화·관광·콘텐츠 등 복합형 단지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 추진된다.

의정부시 산곡동 396 일원 65만4천417㎡ 부지에 자족기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해온 복합문화융합단지사업의 실시계획이 지난 27일 인가됐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YG엔터테인먼트·YG플러스 간 '글로벌 K-POP 클러스터 조성 MOU(양해각서)' 체결 3년 만에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 승인 및 고시가 이뤄졌다.


복합문화단지는 민간주도로 1조7천억원을 들여 주거, 상업, 관광지구와 도시기반시설로 나눠 개발된다.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패밀리 호텔, 전통음악 공연장, 프리미엄 아울렛, 스마트 팜, 테마스트리트몰, 임대주택 등 문화, 관광,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전체부지 중 그린벨트인 55만3천96㎡를 해제 고시했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시행자인 리듬시티(주)는 5월부터 토지보상조사에 나서 10월까지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빠르면 11월께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입주 예정인 K-pop 클러스터 등 시설들은 부지조성 완료 전 토지를 공급받아 2023년까지는 모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으로 1조7천억 원의 기업투자효과와 4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의정부의 50년, 100년의 먹거리를 만들고 희망도시 의정부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민락2지구는 최근 의정부시의 신흥 주거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각종 교통호재로 인하여 아파트를 비롯 상업시설의 시세상승이 가파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가장 최근에 분양한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아파텔의 계약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는 지하2층~지상 10층에 총151실의 상가와 546실의 주거시설을 갖춘 랜드마크 상품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편리성과 더불어 전세대 다락방 세대로 4.3m의 높은 층고로 인하여 넓은 개방감과 높은 공간활용도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남향으로 부용산 조망과 부용산 등산로 진입이 용이하면서도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수 있다.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는 총 546실의 입주민뿐만 아니라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에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주변 아파트 거주민 유입 및 접근 또한 용이하다.
인근 송산지구, 용현지구 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롯데아울렛, NC백화점(예정), 메가박스,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송산초교, 민락초중교, 송현고교 등의 학교와 인근 학원가가 단지 가까이에 밀집돼 있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사를 할 수 있다.

도로교통으로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통하면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높다. 인근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2025년 예정)이 계획돼 있고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추진돼 개발호재까지 누리고 있다.

더불어 중앙분수광장을 갖춘 랜드마크 광장상권으로 조성돼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일부 호실의 경우 6.2m의 높은 층고로 개방성을 확보하고 쇼핑, 키즈,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다.

분양관계자는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은 민락2지구 중심상업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가도 저렴해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며 7호선 개통시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883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