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북정상회담 여파로 미군기지 공여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많은 부지가
남아있는 경기북부권 일대의 훈풍이 예상된다.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2007년 반환이 확정됐으나, 아직까지 미개발된 미군기지는 총 7곳으로 의정부 캠프 시어즈(9만㎡), 동두천 짐볼스훈련장(1천194만7천㎡), 하남 캠프 콜번(30만6천㎡), 파주 캠프 자이언트(17만1천㎡)?스탠톤(27만1천㎡)?에드워드(25만2천㎡)?게리오웬(28만5천㎡)이다. 이 곳은 당장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
올해 반환예정인 미군기지로 동두천 캠프 호비(1천405만4천㎡)와 모빌(20만9천㎡), 의정부 캠프 스탠리(245만8천㎡)?레드클라우드(83만6천㎡)?잭슨(164만2천㎡)등 5개 기지로 약 19.2㎢에 이른다.
특히, 의정부 및 동두천 일대 대규모 부지가 개발됨에 따라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남북관계 악화로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답보상태에 있는 미군기지개발사업들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로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 이 일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중 의정부시는 총 4개 부지가 있어 지역 전체가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의정부는 ‘캠프 에세이욘’ 부지를 활용해 현재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예정으로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녹양역세권도시개발지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녹양역을 중심으로 개발을 하는 이 곳은 주거, 상업, 교육, 문화가 함께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약 3300여세대를 개발하는 의정부 최대규모의 랜드마크성 개발사업지다.
이 중 노른자위에 위치한 ‘녹양역 스카이59’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 바로 앞에 조성되는 단지로, 초역세권이면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개발 중에 있다. 현재 지역주택사업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의정부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녹양 ‘녹양역 스카이59’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춘 곳으로 단일 단지로는 유일하게 서울 강북권 및 경기 북부권역 내 최대 규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정부 최초로 59층 초고층으로 공급돼 지역을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단지는 연면적 42만3902㎡규모에 지하 6층~지상 59층, 8개 동, 전용면적 65~137㎡,총 2581가구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면적별로 △전용65㎡ 862가구 △전용 75㎡A440가구 △전용 75㎡B642가구△전용 84㎡A418가구△전용 84㎡B217가구△전용 137㎡ (펜트) 2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4베이(일부세대 제외)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규모단지인 만큼 상업시설도 총 4만7452㎡로 조성,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슈퍼마켓(SSM),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도보 3분대로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며,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해 교통편의성이 좋다. 지구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이 들어서 자녀들이 통학을 안전하게 할 수 있고, 의정부여고 등 명문고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 상업시설 및 공원이 배치돼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
‘녹양역 스카이59’은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하는 사업방식이기 때문에 분양가격이 저렴하다. 일반분양대비 약 15%이상 저렴해, 차익만큼이 수익이 된다.
또한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도 갖췄다. 먼저 서울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지는GTX-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구간)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녹양역에서 삼성동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강남과 의정부를 이어주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지하화 작업 중이다.
‘녹양역 스카이59’의 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현장부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