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성 강화로 주거비 부담 완화,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 가능
롯데건설은 이달 29일부터‘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내 Ab-2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7㎡ 206가구, △84㎡ 706가구다.단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주거생활을 도와줄 각종 주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일대는 주거 여건이 우수한데다 공공성이 강화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면서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제공해임차인들의 만족도를 높일계획이다”라고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교통여건이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생활권 단지로 향후 운양역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운양초중고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장기도서관(예정)도 가깝다.
라베니체마치에비뉴 수변상가, 이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까워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이 가능하며, 오솔길공원과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등 녹지 공간도 있다.
주변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성 또한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인근으로 검단일반산업단지, 김포양촌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으며, 김포시 최대 규모(600만㎡)의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도 2020년 6월 준공될 예정이어서, 이로 인해 약 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롯데건설만의 샤롯데 서비스도 제공된다. 먼저, 계약자들은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녀의 출산, 분가 등으로 가구원이 증감한 경우에는 같은 단지 내에서 면적형(구 평형)을 바꿔 이동할 수 있으며, 근무지 변경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때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포함)으로 이동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때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면제 받을 수 있다.
생활가전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 렌탈서비스와 그린카카셰어링 서비스, 조식 배달 서비스, 홈케어, 아이돌봄 등의 각종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입주시에는 롯데건설만의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인 “엘리스(Elyes)”에서 샤롯데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주거시설에 대한 책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들에게 우선공급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공공성이 강화된 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최대 8년간 이사걱정없이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될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체 가구의 일부는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재능기부자, 8년 장기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한다. 이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월세할인혜택이 제공되며, 8년장기계약과 재능기부 특별공급은 월세면제혜택을 받을수 있어 일반공급과 비교해 저렴한 임대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별공급 접수는 6월 29일(금)~7월2일(월)4일간 실시하며, 일반공급 청약은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화)~5일(목) 3일간 접수를 진행한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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