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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 캠프 험프리스 이전, ‘더 맥심 험프리스’ 주상복합 분양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8.07.11
- 주한미군 용산시대 마감, ‘평택시대’ 개막... 2020년 이전 완료
- 캠프 험프리스 영내 주택 부족, 영외 부동산 시장 훈풍

지난 6월 주한미군사령부가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로 공식 이전하며 본격적인 ‘평택시대’가 개막됐다. 한국 주둔 73년 만에 평택에 새 둥지를 튼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 미 8군과 7공군, 해군, 해병대 등을 예하에 둔 곳으로 주한미군의 핵심기지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주한미군사령부가 이전된 캠프 험프리스는 주한 미 제2항공여단 본부가 있었던 기존 기지를 확장한 곳으로 부지 면적은 1468만㎡, 서울 여의도의 5배 이상 규모를 자랑한다. 미군의 해외 단일기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영내 학교와 병원 등 문화·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미군신도시’라는 애칭과 걸 맞는다.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소속 군인들은 연말까지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모두 옮겨가게 되며 주한미군 이전사업은 오는 2020년 완료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미군기지가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이 완료되면 미군과 미군무원을 비롯해 컨트랙터(미군 관련 기업체 종사자), 군속가족, 상업시설 종사자 등 총 8만5,000여명 가량이 일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캠프 험프리스 영내 주택 부족으로 미군, 군무원 등 최소 1만 여명 이상은 영외에서 거주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져 있다. 여기에 영내·외 상업시설 종사자 등 추가 인구유입도 예상돼 캠프 험프리스 영외 주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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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맥심 험프리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은 캠프 험프리스 주변에 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아 미군들이 평택시내나 아산테크노밸리 아파트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군 이전이 계속 진행되고 주택과 인프라들이 안정화되면 임차수요가 부대와 인접한 곳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여 미군 렌탈주택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캠프 험프리스 일대에는 미군 대상의 렌탈주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2020년 주한미군 이전 완료 시기에는 완성된 인프라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현재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에서 250여m 거리에는 한국자산신탁이 ‘더 맥심 험프리스’ 주상복합을 분양중이다. 평택 팽성읍 안정리 136-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이 주상복합은 부대와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해 비상상황 발생 시 부대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설계와 빌트인 가전 등도 미군의 선호도에 맞춰 구성된다. 최고 층고 2.9m로 설계됐으며 세대 내부에는 대형세탁기(15Kg), 건조기, 110V·220V 혼용콘센트,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 가전제품이 맞춤 빌트인으로 적용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4층, 3룸 구조의 아파트 204세대(전용 71~83㎡), 오피스텔 17실(전용 73~84㎡)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과 옥상 바비큐,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더 맥심 험프리스’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6 성문빌딩 1층(양재동 1-26)에 위치하며 준공은 2020년 9월 예정,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