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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전철타고 강남권까지 40분대로... '동두천 쌍용예가 더 테라스힐'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8.02.13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동두천시의 대중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동두천시민들의 서울 출퇴근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실제, 지난 12월에는 동두천시민의 ‘발’역할을 도맡아왔던 전철 1호선이 10회 증편됐다. 이에 따라 전철 운행간격이 30분에서 20분대로 크게 감축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올해는 서울까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상반기부터 급행 전동열차를 15회로 늘리기로 하면서다.또, 이용수요가 많으나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던 지행역도 추가로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동두천시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급행열차 운행간격이 단축되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포함되게 된다.


하지만, 동두천시 주택가격은 서울 전세가격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급행열차가 증편되면 서울 통근자 등을 비롯한 인구유입이 크게 늘고 주택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부동산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동두천시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동두천시의 대중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가운데신규주택 공급가격이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고 내용도 알찬 실속형 아파트가 등장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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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짓는 ‘동두천쌍용예가 더 테라스힐’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5개 동, 44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49㎡ 109가구, △59㎡ 210가구, △69㎡ 102가구, △72㎡ 12가구, △79㎡ 8가구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동두천쌍용예가 더 테라스힐’은 주변에 신규로 공급했던 분양가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로 가격이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단지 주변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동두천’(2014년)의 3.3㎡당 평균시세가 820만원 선을 훌쩍 넘어선다.


대중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과 지행역을 걸어서 이용활 수 있다. 동두천중앙역에서 급행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 강남권까지는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주요도시로 이동하기도 매우 수월하다.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해 양주시와 의정부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 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도로망도 확충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로 이동하기 훨씬 수월해졌다. 또,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건설사업’ 중 하나인 동두천?포천 광암~마산(11.32㎞)구간이 올해 4월에 개통된다. 동두천과 포천을 동서로 연결하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지역 교통난 해소의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쌍용예가 더 테라스힐’은 쌍용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서 맡아 운영상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702-4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