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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수도권서 밀어내기? 8월 분양물량 ‘역대 최대’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17.07.26
오는 8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1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규제로 풍선효과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26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47곳, 2만4610가구였다. 종전 최대인 지난해 같은 기간(2만3436가구)보다 5.0%(1174가구)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에선 33곳 1만5432가구(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 5대 광역시는 5곳, 2148가구(42.4% 감소), 지방 중소도시는 9개곳 7030가구(25.7% 감소)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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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10곳 262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물량이 크게 늘면서 작년(3곳, 787가구)보다 232.9%나 급증했다.

주요 분양단지는 DMC에코자이(가재울뉴타운 6구역),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시영), 공덕 SK 리더스 뷰(마포로6구역),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홍은6구역 두산위브,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이다.

경기도에선 20곳 1만589가구가 분양된다. 작년(10곳, 7927가구)보다 33.6% 증가한 규모다. 지축역 한림풀에버(지축지구 B2블록), 삼송역 현대 헤리엇(삼송지구 M4블록),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다산 진건지구 주상1블록), 성남 고등지구 S1블록 제일풍경채, 시흥 장현지구 B7블록 동원로얄듀크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 물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