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유학과 취직, 현지 진출을 위해 투자이민 제도를 통해 미국 영주권이나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하려는 이들이 많다.

현재 트럼프정권 이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이민제도는 EB5 투자이민이 유일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캐나다 역시 주정부가 시행하는 취업이민, 기술이민, 유학 후 이민, 사업이민 프로그램들이 경력, 영어점수 등의 신청 자격조건이 상향돼 퀘백 투자이민 제도로 관심이 기울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투자이민은 이민조건이 단순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전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무상 공교육은 물론이고, 각종 사회복지를 제공받을 수 있어 영주권 가치를 가장 높일 수 있는 이민제도이기도 하다.

미국 EB5 투자이민은 빠른 수속기간은 물론 연령, 경력, 직업, 영어능력 등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자금출처만 증빙이 된다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제도다. 또한 자금 출처가 확실한 50만 달러의 투자로 신청인과 배우자, 만 21세 미만의 자녀까지 손쉽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영주권 취득 시 원하는 지역에서 거주는 물론 취업, 사업 등도 자유롭고 할 수 있으며 자녀 학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퀘백 투자이민은 관리자 경력과 캐나다 정부가 요구하는 일정수준 이상의 자산증명만으로 영주권 신청자격이 된다. 퀘백 정부로부터 원금상환보장을 받아 비교적 안정적이며, 선이자 납부로 대체할 수 있어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캐나다 투자이민 형태는 두 가지 종류다. 캐나다 달러 80만불에 해당하는 금액을 5년 거치하는 형태 또는 80만불의 5년치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대행사에 지불하는 형태다. 80만불의 기회비용 측면과 상대적으로 재정적 부담이 덜한 후자 선택이 일반적이다. 통상 1~2년 정도의 소요기간을 거치며 영주권을 받고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이민제도로 꼽힌다.

투자이민에 있어서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안전한 프로젝트의 선택이다. 중요한 사항인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환수는 전적으로 투자자가 선택한 프로젝트 성공여부에 달려있다.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의 이전 실적, 부채비율, 프로그램의 자본금 규모와 비율, 담보순위 등 재무구조를 면밀히 파악한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이 알아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제2의 인생설계’를 해야 하는 이민, 특히 투자이민은 진행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게는 게 무엇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미국 또는 캐나다 투자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오는 7월 14일(토)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해외 이민 박람회’에서 20년 경력의 전문가와의 1:1 개별상담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박람회는 신인터내셔날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2018 해외 이민 박람회’ 사이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