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컨설턴트가 필요하십니까?
효율적인 부동산광고가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분양마당과 함께 하세요!
2013년 이후 서울 도심권 아파트 최대 분양
올해 서울 도심권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3,600가구를 넘어서면서 5년 만에 최대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도심권에서 분양예정인 물량은 총 3657가구(일반분양가구 기준ㆍ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지난해 3312가구보다 10.4%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3년 3620가구가 분양된 이후 최대 물량이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강북 7개 구를 포함하는 서울 도심권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이 많아서다.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은행의 서울 자치구별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살펴보면 서울 평균가격(3.3㎡당 1904만원)보다 높은 9개 자치구 중 강남 4구와 양천구를 제외한 4개 구가 도심권이었다.도심권 4개 구 중에선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2435만원인 용산구가 가장 높았다. 이는 송파구(2492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마포구(1950만원), 성동구(19...
2017.04.07 디알람
강남불패의 역사…사교육→한강→재건축→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한국에서도 서울 강남아파트는 ‘불패 신화’를 써온 지역이다. 1963년 서울시로 편입된 뒤 빠르게 성장한 강남지역은 1975~1977년 들어선 압구정 현대아파트로 상징되는 고급 아파트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1980년대 호황기와 서울올림픽 특수가 겹치며 아파트 시장은 만개했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지역과 위치에 따라 강남 아파트 불패의 역사는 굴곡을 맞는다. ‘강남’이라는 말로 모든 프리미엄이 정당화되던 시기를 벗어나 상권, 교육, 교통, 조망 등 세부 변수에 따라 프리미엄이 등락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2000년대 초반 강남 아파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상징되는 대단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주도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2년 도곡동 아파트 값은 일년 새 42.63%나 뛰었다. 2004년 개포동과 잠실동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때도 타워팰리스 3차가 입주한 도곡동은 7.26%가 오르며 뒷심을 자랑했다.이 시기 강남 아파트 가격을 좌...
2017.04.06 헤럴드경제
그래도 오피스텔(?)...2분기 1만6500실 분양
봄 분양성수기를 맞아 오피스텔 공급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선 1만6547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시장의 활황세였던 지난해 2분기 분양물량(1만7369실)보다 소폭(4.73%) 감소했지만, 1분기(1만 1983실)보다는 38%가량 증가한 규모다.쏠림현상은 여전하다. ▷경기도 6919실 ▷인천 5303실 ▷부산 2004실 ▷서울 1201실 ▷울산 444실 등 분양물량의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수익률 하락에도 저금리 기조에 수요자의 관심은 꾸준하다.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서다. 부동산 114자료를 살펴보면 3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은 5.29%였다. 1금융권에서 시판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은행연합회 기준ㆍ1%대)보다는 2배 이상 높다. 업계 한 관계자는 “조기대선과 미국발 금리인상 등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고 은행 예금금리가 바닥...
2017.04.05 헤럴드경제
“3년간 42만 가구 부족...집값 더 오른다”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42만 가구가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유안타증권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수요량을 추정한 결과 올해 추가로 필요한 주택 수는 약 11만4000가구에 달하며 2020년까지는 41만6000가구가 더 공급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만 놓고 보면 올해 9600가구, 2020년까지는 3만5000가구 가량의 주택 추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수요함수를 통해 연령대별 주택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했으며 해당 연령대별 증가율을 통해 주택수요 증가수준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정치는) 인구변화에 따른 주택수요”라며 “여러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상승분은 고려되지 않아 (주택수요량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정 연구원은 2016년 현재 우리나라 전국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었지만 수도권의 주택보급률은 아직 100%를 넘지 못했다고 지적했...
2017.04.04 헤럴드경제
레지던스의 귀환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주택시장 위축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 재당첨 금지 등 규제를 받지 않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부동산 투자포인트로 떠오른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익형부동산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들어 낸 ‘레지던스’가 등장하며 오피스텔, 상가 등에 머물던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는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객실 내에서 취사, 세탁 등이 가능한 장단기 거주 대체시설인 생활숙박업으로 주사용층은 외국 관광객이나 바이어, 국내 비즈니스 출장 대상들로 장·단기 이용 모두가 가능하다. 특히 외국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태부족인 숙박시설의 대체 상품으로 ‘...
2017.04.03 디알람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5%붕괴 눈앞
서울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5%대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최근 저금리 시대 유망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세금과 각종 비용 그리고 공실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임대수익률이 4%대로 낮아지면 투자 매력이 더 떨어져 수익률 하락이 추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3일 KB국민은행의 ‘3월 주택가격동향’의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오피스텔의 지난달 임대수익률은 5.03%를 기록했다. 2월에 비해 0.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한 달 새 0.07%포인트가 떨어진 지난 2011년 9월 이후 5년 반 만에 월간 최대 낙폭이다.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0년 8월 6.02%를 기록한 뒤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015년 중반 5% 중반대까지 낮아졌다. 이후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지면서 마침내 5%대 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서울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이처럼 급락하는 것은 공급이 급증...
2017.04.03 헤럴드경제
빌라 회전율, 아파트 넘어섰다
서울지역의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매매거래 회전율이 아파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평구는 서울에서 아파트보다 연립ㆍ다세대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규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에 아파트보다 낮은 집값으로 수요가 몰린 셈이다.연립ㆍ다세대 시세정보를 제공하는 로빅이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16년 서울지역 연립ㆍ다세대 매매거래 회전율’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매매거래 회전율은 6.19%로 집계됐다.약 80만 가구가 거주하는 서울지역의 연립ㆍ다세대 주택은 지난해 동안 총 4만9805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아파트의 매매거래 회전율인 6.12%을 근소하게 앞서는 수치다. 거래 회전율이 가장 높은 서울 자치구는 7만2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은평구(8.5%)였다. 6만1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강서구가 7.2%, 3만1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서대문구가 7%로 뒤를 이었다. 8000여 가구의 중구는 3.3%의 회전율로 관내에서...
2017.03.31 헤럴드경제
중소형 시대의 그늘…미분양 주택 88%가 ‘85㎡ 이하’
전국의 미분양이 소폭 증가한 6만 가구로 나타났다. 특히 85㎡ 이하가 전체의 88%를 차지해 중소형 아파트 전성시대의 그늘은 더 짙어졌다.29일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313가구)보다 3.0%(1750가구) 증가한 6만106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9330가구)보다 2.1%(194가구) 감소한 9136가구였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8014가구로 4.9%(924가구), 지방이 4만3049가구로 6.6%(2674가구)로 미분양이 각각 늘었다.중소형 아파트의 미분양은 중대형을 압도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914가구)보다 372가구 증가한 7286가구로 집계됐지만, 85㎡ 이하는 전월(5만2399가구)보다 1378가구 증가한 5만3777가구로 나타났다.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하반기 이후 소형 면적의 미분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한편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9582가구로...
2017.03.30 헤럴드경제
“없어서 못 판다”...초봄인데 청약열기 후끈
11ㆍ3 부동산 대책의 여파와 조기 대선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조정하고 있지만 정작 3월 들어 주택 수요가 강하다.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냉랭했던 소비심리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28일 금융결제원 자료를 살펴보면 3월 전국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9.34대 1이었다. 1월 한 달간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 6906가구에 1순위 청약자 4만2482명이 몰려 6.15대 1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2월에도 8797가구의 신규 분양 1순위에 1만4652명이 청약해 1.67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3월 숫자만 보면 11ㆍ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기 전인 9월(23.02대 1), 10월(20.51대 1) 수준까지 올라온 셈이다.거래량의 증가도 두드러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부동산 거래현황에 따르면 3월 24일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5452건으로, 하루평균 22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029건)의 하루평균 거래량인 227건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다세대ㆍ연...
2017.03.29 헤럴드경제
아파트 거래의 47%가 ’소형‘…가격상승률은 대형의 2배
자금부담이 낮은 소형 아파트가 실수요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미국의 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있어서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주택시장의 불황을 이어진 3년 동안(2010년 1월부터~2013년 12월) 전국 아파트값은 -0.11%로 하락했다. 그러나 전용 60㎡ 이하의 소형 면적은 높은 환금성으로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실제 면적별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면 전용 60㎡ 이하는 7.96%(3.3㎡당 691만→746만원) 올랐다. 60㎡ 초과~85㎡ 이하는 1.79%(3.3㎡당 839만→857만원), 85㎡ 초과는 -7.44%(3.3㎡당 1089만→1008만원) 등이었다. 소형 면적의 경쟁력이 제일 높았다는 의미다.가격 상승에 따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사는 사람도 많았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량(56만1268건) 중 전용 60㎡ 이하 아파트 거래비중이 47%(26만...
2017.03.28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