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컨설턴트가 필요하십니까?
효율적인 부동산광고가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분양마당과 함께 하세요!
2030세대 10명 중 6명 “쉐어하우스 살아보고 싶다”
바야흐로 ‘1인 가구’ 시대다. 50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7.1%에 달한다. 2거주 형태는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쉐어하우스(Share House)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2030세대의 70%가 쉐어하우스 거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쉐어하우스 포털 컴앤스테이가 지난 8월 말 코엑스 ‘싱글페어’에서 진행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남녀 10명 중 6명이 ‘쉐어하우스에 살아보고 싶다’ 또는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쉐어하우스는 거실ㆍ부엌 등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인 방을 임차하는 공유주택이자 사회적 가족의 하나다. 대부분의 수요가 1인 가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인식조사는 20~30대 남녀 38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수요자는 쉐어하우스를 선택할 때 ‘교통ㆍ접근성(28.2)’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 ‘주거비(14.7%)’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중요한 항목이었다. 선호하는 지역을 묻는 문항에서도 ‘역세권이라면 지역은 상관없다’는 답변이 37.1%...
2016.10.06 헤럴드경제
새로 들어간 아파트에 하자 발생하면?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서 하자로 인한 불편이 생겼을 때의 대처 방법과 점검요령을 담은 소책자와 안내물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소책자에는 지난 8월부터 시행된 ‘공공주택관리법’에 따라 바뀐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제도, 하자보수보증금의 처리, 주요하자 점검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또한 실제 하자 사례를 촬영한 사진 등을 실어 입주민이 하자 신청을 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하자 대처 및 점검방법 등도 안내한다. 안내물(1000부)과 소책자(3000부)는 하자보수·관리교육에 참석하는 지자체, 입주자대표회의, 주택관련 협회 등 관계자들에게 우선 배포되고 있다. 국토부 하자 심사ㆍ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5일부터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안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하자가 발생해도 대처방법 등을 몰라 재산상의 피해를 보거나, 사업주체(건설사)와 잦은 분쟁이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됐다”며 “입주자와 건설회사가 하자보수 제도를 이해하고 원만한 조치를 취...
2016.10.05 헤럴드경제
중소형 아파트 웃돈ㆍ거래량 ‘UP’…청약경쟁률 더 높아진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연휴 나흘간 4만 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85㎡ 이하의 4베이 설계와 저렴한 분양가가 궂은 날씨에도 인기를 끈 요인이었다”고 밝혔다.59㎡의 소형아파트로 이뤄진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견본주택에도 인파가 몰렸다. 한신공영이 집계한 방문객 수는 1만7000여 명에 달했다. 2면 개방형 거실과 자투리 면적을 활용한 주방 팬트리 등에 반응이 좋았다.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꾸준하다. 청약경쟁률은 중대형 아파트를 웃돌고, 분양가 웃돈도 더 높게 형성된다. 건설사마다 혁신평면을 적용하면서 서비스공간을 통해 중형 수준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다. 높은 집값 상승률과 활발한 거래량으로 선호현상은 더 높아지고 있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내방객 모습. 대우건설은 연휴 나흘간 4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우건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분양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1순위...
2016.10.04 헤럴드경제
상가 月매출 송파 2억3000만원 서울 최고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업종별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였다. 특히 학원 등 교육업종의 매출규모가 가장 컸다. 고객 1인당 평균매입액을 의미하는 객단가는 강남구의 약 1.7배 수준으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시 전체 상가의 월평균 매출은 669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송파구는 2억2639만원으로 24개 구의 월평균 매출을 압도했다. 동대문구(1억7582만원), 강남구(8235만원), 서초구(7374만원), 구로구(696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송파구의 객단가는 4만8310원으로 서초구(2만69원)의 2배를 웃돌았다. 강남구(2만7897원)의 1.7배 수준이다.서울 자치구 가운데 업종별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가장 활성화된 업종은 커피점으로 나타났다.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커피점 창업은 이어지는 추세다. 사진은 사당역 상권에 자리잡은 커피 프랜차이...
2016.09.30 헤럴드경제
‘빌라왕’도 사기 피소…“입지전적 스토리로 투자자 모아”
가난을 극복하고 100억 원대 자산가가 된 성공 스토리로 유명한 한 투자자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등 유명 자산가들의 잇따른 투자 사기 혐의에 휘말려 소액 투자자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채모(29)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채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자신에게 투자하면 100일 만에 수익 20%를 올리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부동산으로 큰돈을 번 경험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다. 그에게 돈을 투자했던 8명은 투자 금액 수억 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채모 씨] 채 씨는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채 씨는 서울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가 젊은 나이에 100억 원대 자산가가...
2016.09.29 헤럴드경제
분양권 비수기 없었다…8월 거래 4조 웃돌아
계절적인 비수기로 통하는 지난 8월 분양권 거래시장에 비수기는 없었다. 전국에서 4조원을 웃도는 분양권이 거래됐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실거래 총액이 증가했다.27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4조851억568만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73%가 증가한 1조6328억638만원을 기록했다. 지방은 9% 증가한 2조4522억9930만원으로 대조를 이뤘다.강원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강원도는 8월 975억7543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03% 증가했다. 경상남도가 157% 증가한 5295억288만원을, 경기도는 150% 증가한 1조1993억290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분양시장이 주춤한 대구도 예외는 아니었다. 분양권 시장이 8월 들어 되레 활발해지면서 84% 증가한 2891억3864만원이 거래됐다.?...
2016.09.28 헤럴드경제
10월 수도권 분양물량 전월比 761% ↑…분양시장 쏠림현상 심화
10월 전국에서 10만 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만 전월 대비 761% 증가한 7만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워 청약에 임하라고 조언한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9만6855가구다. 2000년 이후 동월과 비교해 최대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전월(7834가구)보다 761.8%(5만9682가구) 증가한 6만7516가구, 지방은 89.8%(1만3880가구) 증가한 2만933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앞서 9월에 5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었지만,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가을 이사철로 옮기며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10월 전국에서 10만 가구가 분양된다. 2000년 이후 동월 최대규모다. 이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70%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쏠림현상에 대비해 철저한 자금계획을 바탕으로 청약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물량은 전체의...
2016.09.27 헤럴드경제
서울 아파트값 강세 여전…가을 이사철 불안감 커지나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한 이후 신규분양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 시기에 대한 불안감과 분양가 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한다. 반면 매도자들은 집값 상승 기대감에 물건을 거두거나 가격을 올리고 있다.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부동산 시장의 혼란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의 변동률 기록했다. 서울은 강남(0.54%), 양천(0.43%), 강동(0.40%), 강북(0.40%), 서초(0.38%), 송파(0.37%)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 개포동 주공1단지는 조합원 면적신청이 마감되며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 주공4단지는 11월 관리처분 총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기대감이 높은 매도자들이 매수시기를 늦추는 분위기다. 양천은 재건축 기대감이 작용하며 목동신시가지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갔다. 둔촌주공은 오는 24일 관리처분 임시총회를 앞두고 있다...
2016.09.26 헤럴드경제
용인시 미분양 물량 ‘최다’…“입주 몰린 내년이 더 문제”
용인시가 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지방에서는 창원시의 미분양이 가장 많았다. 두 지역 모두 최근 2~3년간 아파트 분양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21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미분양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6만3127가구로 전달(5만9999가구) 보다 5.2% 늘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2월 6만1512가구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했지만, 올해 5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 물량은 2만1393가구로 전달(2만3325가구)에 비해 8.3% 감소했다. 지방은 같은 기간 3만6674가구에서 4만1734가구로 13.8% 늘었다. 전국 시도별 7월말 기준 미분양 물량은 경기도가 1만7243가구로 가장 많았다. 2015년 말 2만5937가구 보다 33%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경남(9737가구), 충남(8644가구), 경북(6198가구), 충...
2016.09.23 헤럴드경제
가계부채 대책의 역설? ‘주담대 시한폭탄’ 째깍째깍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저금리 기조와 분양시장 호황으로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가계대출 규모가 꾸준히 증가했다. 연내 16만여 가구에 달하는 분양예정 물량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부채 규모와 속도에 따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2일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기준 가계대출 규모는 약 1191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은 44%인 527조원에 달했다. 정부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과 가계부채 대책이 수요심리를 자극한 탓이다.하반기 분양물량의 규모는 여전히 많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의 역작용으로 청약시장에 열기가 더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상환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선택적인 청약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진=헤럴드경제DB]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경기불안으로 인한 양극화로 막대한 ...
2016.09.22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