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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열기 ‘래미안’ 브랜드 타고 ‘강남→강동→강북’으로 이어지나…

작성자
디알람
작성일
2016.08.25
올해 서울 신규 분양시장이 여느 때 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서남북 할 것 없이 신규분양이 줄을 잇는 것은 물론 분양하는 단지마다 연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1월 1일~08월 05일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신규분양단지는 총 22개로 이 중 단 4개 단지를 제외 한 18개 단지가 모두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서울시 전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만 해도 무려 19.27대 1이다. 이는 전년동기 9.83대 1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지난해 강남권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며 서울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폈다면, 올해는 그 열기를 강동과 강북 등 서울 전역으로 그 열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최근 들어 달라진 모습이라면, 지난 7월 정부가 중도금 대출규제 강화에 나서며 비교적 고가 시장인 강남권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주춤해진 가운데, 반대로 비강남권에 대한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는 점 정도다.

더불어 시장에서 눈 여겨 볼 만 한 것으론 ‘래미안’ 브랜드 효과를 꼽을 수 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서울에서 지난 3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시작으로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루체하임’,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등 총 3개 단지를 분양했다. 이들 3개 단지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총 22개 단지 중 청약경쟁률 부문에서 각각 상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3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만 해도 무려 41.07대 1. 서울 분양시장의 중심에 래미안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같은 모습은 비단 청약경쟁률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는 분양권 프리미엄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 자료를 바통으로 2016년 상반기 전국 분양권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단지에서 무려 4개 단지가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였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잠원(84㎡), 래미안 대치청실(84㎡), 래미안 위례신도시(101㎡), 삼성래미안(59㎡) 등이다.

이처럼 래미안 브랜드아파트가 서울 및 전국 부동산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북권에서도 래미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고 알려지며 올해 강남에서 시작해 강동으로 이어졌던 래미안의 흥행열풍이 강북까지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로,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공급되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이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26일(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세대 규모로 이 중 49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42세대 △84㎡A 295세대 △84㎡B 134세대 △101㎡ 19세대다.

특히, 금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서울 강북권에서도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위치하는 만큼 관심이 더욱 높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강북권에서 공급되는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개발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성북구 일대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발전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장위뉴타운에서도 중심입지로 지구 내에 갖춰지는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변에 학교시설과 녹지, 공원 등이 풍부해 어린 자녀를 키우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광운초, 남대문중이 길 하나 건너로 가까이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뛰어난 데다,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도 단지 바로 가까이에 위치한다. 또 북서울 꿈의숲도 가까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더욱 좋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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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3km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 의학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한편 삼성물산은 하반기 중으로 장위5구역에서도 총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구역과 5구역은 지구 내에서 마주한 위치로 향후 총 2501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발전도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번 래미안 장위의 분양을 기점으로 장위뉴타운 전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변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최근 뉴타운 사업에 대한 시장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사업취소가 되는 곳도 있고, 사업추진이 미진한 곳이 많은 편인데, 장위뉴타운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1위인 래미안이 선두격으로 나서 분양하는 만큼 전체 뉴타운 지역의 사업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래미안 장위 1구역의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계약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금 전액(60%) 무이자와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