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저금리, 고령화시대 수많은 투자 상품들이 저마다 장점을 내세워 소개되고 있지만 어떤 지역은 동일한 수익형 모델의 중복으로, 어떤 곳은 상권 지형에 변동이 생겨서 기대했던 수익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대규모 유동인구를 배경으로 국가정책적 접근이 이뤄지는 곳에서의 투자는 그런 면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다.

2017년 인천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개장을 배경으로 한 영종도의 투자가치는 너무나 분명한 테마인 탓에 오히려 관심이 식은 전형적인 사례다. 여기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일부 개발사업들이 중단되며 그에 따른 실망감이 반영됐고, 초기 영종도 생활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비판보도들이 지면을 도배했던 탓이 크다.

하지만 지난 3월 영종역 개통 이후 가시적인 개발 모습에 접근이 쉬워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붐업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됐던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주택용지 분양은 177필지 공급에 6만4350명이 몰려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리베라 베리움’은 영종하늘도시 인근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73-20번지에 위치한다. 호텔과 오피스텔의 구성으로 총 연면적 22,682.42㎡ 중 건축면적 1,194.63㎡으로 지하 4층 지상 25층의 규모로 비즈니스호텔 220실과 오피스텔 262실 그리고 근린생활시설로 설계됐다.


‘리베라 베리움’ 호텔은 영종도에서 유일한 전체 객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뷰 씨사이드파크 조망이 가능하고 서해 낙조를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오션뷰가 제공되어 호텔로서 최고의 품격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수분양자에겐 년 10일의 호텔 이용권이 제공된다.

단지 내 2층엔 이지앤 성형외과와 부속병원 입점으로 의료센터와 호텔숙박이 연계된 특화서비스로 성형한류의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분양자에겐 성형클리닉 VIP이용권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100% 복층식 소형 평수로 임차인 인기순위 1위의 맞춤식 공간을 채택했다. 전실 층고 4.2M 인테리어 실용성을 최고 가치로 기획했으며, 나만의 취향에 따른 맞춤공간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0년 추산 72시간 무비자 체류 환승객 55만 명의 공항이용자는 기본 호텔 이용객 확보에 유리한 조건이다. 인근의 파라다이스시티, 리포&시저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드림아일랜드 등 순차적인 리조트와 카지노 개장 효과가 시너지로 작용해 수익형 모델로 부상할 전망이다.

영종역은 서울역까지 46분이 소요되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 수도권으로 즉시 진입이 가능하다. 2017년 예정된 영종도 강릉 간 KTX는 강릉까지 1시간20대로 연결된다.

시공은 태원건설산업(주)이며, 신탁은 국제자산신탁이 맡는다.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은 현재 합정역 6번 출구(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4)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